지구상 가장 신성한 산
카일라쉬(인도 힌두, 불교, 자이나교 성지)
아시아에서 길을 따라 꾸불꾸불 달리다 본다.
아시아의 들판이나 광야에서 바람이 좋은 것은 아마도 부드러운 기운 때문일 것이다.
햇살의 세기에 따라 미세하게 변하는 바람의 온도에 살결이
반응하는구나.
태양이 사라진다면 우주는 암흑으로 변하고 지구는 직격탄을 맞을 것이다.
태양과 지구 간의 중력이 붕괴가 이루어지고 지구는
자전과 공전동력을 잃을 것이다.
우주는 대혼동과 광란의 대참사들이 발생할 것이다.
나름의 물리학 지식을 그려 상상의 시간에 바람이 치고
지나간다.
바람은 고독한 나그네의 의식을 깨우기도 하고 잠들게도 하였다.
바람은 보이지 않는데 매력이 있고, 태양은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데 마력이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눈을 들면 보이는 태양은 우주의 대표 얼굴이다.
종종 신라 때 승려 혜초스님의 행적이 그려지는 듯하다.
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먼 거리를 최초로 답사한 인물이 혜초스님일 것이다.
사람들에게 멀리 가볼 것을 강조하고 싶다.
참으로 배우고 생각하는 것이 풍부해진다.
자연과 사물을 보는 눈, 대하는 눈이 달라진다.
세계의 높은 산들을 모두 보기 이전에 인도에서 제대로 잡혔다.
높은 산으로는 에베레스트, 케이투, 칸첸중가, 로체등이
있다.
만일, 염력이나 영혼 같은 어떤 신비함을 구하는 부류들에게는 카일라쉬를 알려주고 싶다.
한국에서 성지 하면 이스라엘을 자동으로 떠올리는 것은
왜일까?
서양종교 중심에서는 그렇다.
우리는 우리의 성지인 백두산과 요동, 만주대륙이 있다.
이스라엘은 우리의 성지가 아니다.
제정신으로 보면 서양종교와 상업성이 결합하여 과장된 날조이다.
얼빠진 짓거리다.
단군의 자손,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수운, 해월, 의암, 단제, 독립투사들을 모욕하는 별종들이다.
차라리 카일라쉬를 세계의 성지라 말하고자 한다.
카일라쉬는 인도인들의 성지이다.
인도의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에서 성지 순례를 하는 영적인 산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가서 보기 전에는 이렇네 저렇네 입에 올리지 말기.
인도나 네팔 아니면 중국이나 파키스탄을 통하여 갈 수 있다.
카일라쉬까지 육로로 이동하는 장관도 감동적이거니와
카일라쉬 앞에서는 경탄을 금할 수 없다.
새벽이 지나고 태양이 나타나면서 초, 분, 시간별로 색깔이 변하는 그 모습.
지구의 태초를 보는 듯, 꿈을 꾸는 듯하여 감탄이 떠나지 않는다.
하얀 설봉에 찬란한 황금물을 뿌린 듯 어마어마한 광채가
전신을 압도해 버린다.
카일라쉬는 지구와 우주의 콘서트장이다.
카일라쉬는 태초의 광명을 펼쳐 보여주고 동시에 죽음의 엄중함을 보여준다.
철학과 종교, 예술과 자연과학을 품고 있는 자연의 스승이다.
카일라쉬는 경이로운 자태만큼이나만큼 수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인도인들은 카일라쉬를 쉬바신의 현현이라 한다.
아니 쉬바신이 머무는 집이라 믿는다.
평생을 잊지 못할 광경들 중 최고라 할 수 있다.
카일라쉬는 내 가슴을 깊이 울렸으며, 지워지지 않는 기억으로 각인되었다.
인류에 주어진 자연의 힘, 자연의 선물이다.
이슬람의 성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이다.
사실, 진실로는 원래 이슬람의 성지는 메카가 아니고
요르단에 있는 '페트라'라는 주장이 있다.
카일라쉬가 성산중의 성산인 이유는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외모나 생김새가 피라미드와 같은 형상이다.
피라미드형의 구조물은 신성하게 취급되어진다.
카일라쉬는 누구도 등반한 적이 없는, 등반을 허용하지 않는
산이다.
카일라쉬를 오르는 것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불경죄이다.
카일라쉬는 우주의 중심으로 여겨지고 있다.
카일라쉬는 낙원과 지구를 연결하는 곳이라 여겨지는 것이다.
카일라쉬에서 영국 스톤헨지까지 거리는 카일라쉬에서 북극까지 거리와 같다고 한다.
카일라쉬는 피라미드 모양이면서 에너지나 자기력이 특이하다 한다.
카일라쉬 파르밭 지역은 '카일라쉬 파르밭 현상'이란
불가사의가 있다.
카일라쉬 파르밭에서는 사람의 머리털과 손톱등이 유난히
빠르게 자란다.
이른바 '시간여행'이 이루어지는 구간인 것이다.
생체의 노화가 급속히 진전되는 지역이다.
카일라쉬는 공명이 남달리 화려하고 심지어 산의 내부가
텅 빈 구조라는 말이 있다.
카일라쉬는 깨달음을 구하는 구도자들과 중생들의 본향인 것이다.
카일라쉬 일주 트랙 코스도 있다.
카일라쉬 성지의 근처에는 득도를 하고자 하는 구도자들이
머물기도 한다.
카일라쉬는 죽기 전에 반드시 방문해보아야 할 신비의 산이다.
카일라쉬는 수행자들의 도전이자 안내자이다.
카일라쉬는 내 가슴의 심장을 멈추게 하더니 다시 뛰게 하였다.
카일라쉬는 세계의 모든 그림과 음악과 춤으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로움이다.
카일라쉬는 우주에서 온 최고의 대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