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관한 양자역학적 비밀풀이

세계의 마을들을 혼비백산 지나며

by 윤옥환

음식들과 대화!

음식이 전하는 속삭임.

음식과 세포들의 우주적 조합.

유대인들의 코셔, 이슬람 할랄과의 대면, 관심, 관찰, 깊이 들여다보는 습관.


일본 이와쿠라 견문단이 지나간 길.

일본의 지적, 정신적 수준 재정립 계기.

유럽의 어두웠던 야만시대.

유럽의 그릇된 맹신의 교훈.


세계의 음식을 관찰하기.

음식들과 각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음식의 입맛에만 함몰되지 말기.

혀와 뇌의 무의식적 세뇌와 편견을 경계하기.


보이지 않고 지워진 진실들은 고대로부터 있었다.

잊힌 값진 사회문화적 가르침은 발굴되어야 한다.


오래전 민족의 조상들에 의하여 대를 이어 보존되지 않는 것들은 얼마나 많을지...


세계의 도시와 마을들에서 입에 넘었던 수많은 음식들은 이제 흔적도 없어졌다.

하지만, 듬성듬성 기억에 남는 음식과 장소들에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아시아를 넘어 타 대륙의 음식들로부터

입과 위장들은 학습을 하는듯하였다.


'허기는 최상의 반찬이다.'

음식들의 색다른 탐험들이 쌓일수록 마음의 자세에

수정을 가하게 되었다.


음식은 단순히 식탐이나 허기를 채우는데 급급한 수단이 아니었다.


음식은 자신의 신체와 뇌에 바치는 일종의 제례음식이었다.

각각의 민족의 음식은 각민족의 고유한 제사문화와

분리해 생각하기는 어렵다.


먼저 떠난 조상이나 망자께 바치는 제사만이 제사는 아닌 것이다.

체험이 쌓이고 생각이 깊어지면,

자연과 자신 그리고 우주는 하나라고 느껴진다.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 민족과 조상들의 지식과

지혜들이 담겨있는 것이 전통음식이다.


거주하는 장소가 바뀌면 토양과 기후가 다르다.

입맛이 변하고 음식문화도 변형되는 것이다.


음식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문화가 바뀐다.

그리하여, 유대인들은 그들의 고유한 음식전통을

지켜내고 보존하는 교육을 늦추지 않았다.


유대인들의 선별된 음식을 '코셔'라 명명하여 대를 이어 간직

하는 것이다.

아랍인들도 이러한 '코셔'에 맞서서

아랍인들만의 '할랄'을 규범화하였다.


음식은 각 신체에 바치는 엄숙한 제의 내지는 제례여야 한다.

음식을 생각 없이 가볍게 대하다가는 큰 재앙을 초래하는 것이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음식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도 하고 , 초래하기도 한다.


본래 사상의학에서 '사상'이라는 어휘는 '주역'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서양에서는 체질에 대하여 히포크라스의 논의가

있었다.

히포크라테스의 '체액병리설'이다.

이는 고대 그리스에서 '화' '수' '풍' '토'가 우주의 구성원리라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인체도 우주의 구성요소의 원리로 이루어져 '담즙' '흙담즙'

'혈액' '점액'으로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이다.


깊이 들여다보면, 신성치 않은 자연의 산물이 없다.

모든 것들이 근본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해하기도 하고 이롭게 하기도 하는 것이다.


'음식은 과학, 예술, 의술, 체질, 영혼등에 모두 관여하는 것이다.'


음식과 음식재료는 분석되고 보인다.

음식의 보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음식의 보이지 않는 역학과 기운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 조상들은 이러한 음식의 중대한 역할을 이미 알고 있었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어머니의 음식 만드는 마음은

마술이다.

어머니와 아내의 음식은 치료와 질병예방을 기원하는 결과물이다.


음식은 정성을 담은 마음과 기를 담은 손끝에서 놀라운 화학작용을 한다.

현명한 민족의 자손들은 맛을 찾아

음식점을 전전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이나 영국의 지혜로운 가정은 거리에 식당 음식을

경계한다.

진심의 마음이 결여된 음식을 파는 식당을

멀리한다.


시장이나 거리에서 파는 음식은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자들이다.

그들에게서 박애정신, 희생정신등을 요구하기는 무리가 있다.


'음식은 입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며 정성을 담아 섭취하여야 할 가치가 있다.'

음식물을 대하고 입에 넣기까지 응시하고 느껴야 한다.


입으로부터 위장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마음으로 놓쳐서는 안 된다.


'입에 넣는 모든 음식은 거룩한 산제사이다.'

'음식은 신령한 마음을 담아 온전하게 음미하여야 한다.'


남미에서 원시의 어느 촌락에서는 음식을

지을 때 향을 피워놓기도 한다.


음식을 준비하고 마칠 때까지 경건함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는 '마음의 눈'을 밝혀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음식을 입에 넣기 전 눈앞에서 따스한 눈빛으로

응시하며, 점호하는 것이다.

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심각'이라 하겠다.


'음식은 만드는 자의 마음에 감동한다.'

거룩한 음식은 거룩한 심성과 거룩한 신체를

건축하는 것이다.


음식은 만드는 자의 마음과 손길에 따라

치료제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현명한 민족은 현명함을 키운다.

위대한자는 맹종을 강요하지 않고 따르게 한다.

현재의 우리 모습은 조상들의 모습이었다.


다음의 후손들은 현재 우리의 모습으로 살 것이다.

이스라엘에 전통의 '코셔'가 있다.

아랍의 나라들에는 '할랄'이 있다.


그럼, 우리 대한민국의 지식인, 정치인은 무엇을 창안하는가?

후대에 물려줄 건강한 전통음식 규준이 있다.

그것을 세계에 각인시켜 줄 것이다.


한국의 최상의 건강을 위한 전통음식을 규명하여

내어 놓을 것이다.


이른바, 조선시대 왕실 음식 조리법을 추대함도

좋은 생각일 것이다.

한민족의 대표 음식!

'Goongjung(궁중)'

아니면,

'Soorasang(수라상)'

'코셔' '할랄'에 대응하에

세상에 내세울 우리의 전통음식, 대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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