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재수 없으면 100세까지 산다고 한다. 이제는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말이다. 인간이 100세까지 혹은 넘게 생명을 연장하는 세상으로 도래하게 되었다.
기술, 의학 혹은 과학 발전의 영향이라고 누구는 말한다.
구약 성경의 등장인물의 나이를 생각하면 지금의 100세 시대는 아직도 기술, 의학 혹은 과학 문명이 더 발전을 요구하게 된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나이는 75세 그리고 사라는 65세로 추정한다. 65세인 사라를 바로 왕이 탐내었다고 하니 사라의 미모가 뛰어났는가 보다. 그렇지만 나이가 65세 아닌가?
그녀 나이 90세 아이를 출산했다. 가까운 미래에는 구약 시대처럼 여성 나이 90세 아이 출산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
고령화는 생각하지 못한 여러 가지 문제를 고민하게 만든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군인들의 고령화로 전투력이 많이 떨었졌다는 웃지 못할 일 뉴스를 보았다. 두 나라의 군인들 평균 나이가 42-45세라고 한다. 이렇다고 보니 두 나라의 위기는 가정이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남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두 나라의 전쟁이 더 장기화된다면 군인들의 평균 나이가 50을 넘어 60대로 진압하는 일도 생길 수 있겠다. 남북한이 38선 분단 후 늘 전쟁 위협으로 생활하는 한국 군인들 또한 고령화를 걱정해야 하는 시절이 오지 않으려는 법이 없겠구나 하는 콧구멍에 바람 빠지는 생각을 해 본다.
행여 남북한의 무력 충돌의 장기화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같이 군인의 평균 나이가 고령화되면 60대가 징집되어 전쟁터에 이끌려 나가야 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한다.
사람의 앞일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 누가 2년 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며 장병들의 평균 나이가 40대가 될지 그 누구도 상상했겠는가?
이처럼 전쟁도 고령화에 대비하는 시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