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그리고 나의 상상

by 수환

관공서를 찾을 때마다 긴 줄로 불쾌한 기분을 받을 때가 더러 있었습니다만, 오늘 글랜 버니(Glen Burnie, Maryland Motor Vehicles) 있는 MVA에서는 예약하고 방문하여 짧은 시간 내에 일 처리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나의 순번을 기다리는 동안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 AI로 대체된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상담자와 실랑이가 사라질 것이고, 언어(영어)의 구애를 받지 않을 것이고, 상담자의 실수를 걱정하지 않을 것이고, 새치기도 사라질 것이고, 상담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상담자의 점심시간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로봇의 지시에 따라 인간이 행동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지금과 전혀 다른 관공서의 빠르고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일 처리는 인간을 만족하게 할 것입니다. AI가 이끌어 나가는 세상은 인간이 투쟁하고 노력했던 모든 차별(인종 차별, 계급 차별. 문화 차별등)이 사라진 세상이 될 것입니다.


요즘 미국 내에서 이민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조치에 여러 지역에서는 이민자와 정치인들이 뭉쳐 정부에 대응하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듣습니다. 이민자로서 어느 편을 두둔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합니다.


어느 날 딸은 나에게 "미국의 이란 침공을 어떻게 생각하냐?" 하며 질문하였습니다. 나는 딸이 원하는 답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답변은 어느 편도 들지 않는 아리송한 답을 했습니다. 또한 이민에 관한 질문의 답변을 역시 애매모호하게 했습니다.


확실한 것은 과거나 지금처럼, AI로 인하여 가까운 미래는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제 여러 나라에서는 기본 생활비를 지원하겠다는 프로그램을 말하는 나라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두고 어떤 이는 포퓰리즘 아니냐? 하며 걱정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그러하지 않다'


우수한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한 학생들의 취업률이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오히려 우수한 경력직들마저 회사에서 내쫓겨 생계를 걱정합니다. AI의 발전 속도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듯 빠르게 진화되어 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류가 보내왔던 어떤 시대보다 더욱더 인간 스스로 인간에게 애정을 느끼게 되는 미래의 시간 그리고 AI와 협업을 하며 종속관계를 노력해야 하는 사회는 인간을 스스로 신인류로 탄생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AI 사회주의의 탄생은 19세기의 산업혁명처럼 디지털화 산업혁명에 기여할 것이며 노동 현장은 AI의 감독하에 생산 활동을 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미 인간 상식을 무너뜨린 AI는 알파고와 대국을 했던 이세돌의 고백에서 잘 드러났습니다. "과거의 기보는 가치가 없어졌습니다. AI를 보고 배우는 편이 더 편합니다"


바보 같은 많은 인간은 일반 상식과 정의라는 이유로 AI 발전을 인지하지 못하고 전혀 반대로 행동하고 떠들고 있습니다.


이민 문제를 들여다보면 인류애는 상식과 정의를 자극하여 정부 정책에 맞서 인간 스스로 고통과 통제를 요구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디지털화된 정부는 통제권에서 인간을 분류되어 이상적인 도시(지역)와 그러하지 못한 도시(지역)의 차별은 살아가는 인간을 감시 혹은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정부로부터 보장된 기본 금액을 받으며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높아진 세금은 회사나 개인에게 큰 부담이 되며 그리고 AI로 인간(개인)의 뛰어남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연 인간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잠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AI와 협업할 수 있는 직업은 생존하지 않을까요.


상담자가 저의 이름을 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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