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에게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주말에 노트북을 들고 나와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나도,
이 시간이 있기에 타인과, 사회 속에서의 시간을 살아갈 수 있다 생각한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잘 갖는 것 같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거나, 맛있는 커피를 마시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잠을 자거나, 또는 잠시 신을 만나거나 하며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요한 나만의 시간, 나다울 수 있는 시간
나다울 수 있다는 말 만으로도 무언가 해방감과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대체 난 얼마나 나답지 못하게 살아오고 있는 것인가.
애초에 나다운 것이란 무엇인가.
나에게 나다운 것이란 예술을 의미한다.
영감을 받고 펼치는 것, 그게 나다운 것이리라.
그렇게 나다울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가슴에서부터 설레고 즐겁고 기대되는 일이다.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누구나 엄청나게 큰 벽에 자기만의 색깔로 그림을 그릴 자격이 있다.
그 벽을 단지 ‘인생’이라고 부르면, 한없이 크게 느껴져 부담스러우니까 그냥 벽이라고만 생각하고 그리는 거다.
그 벽에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자.
내 영혼이 원하는 걸 하자.
아주 잠시라도 그렇게 자신의 나다움을 펼쳐본다.
자유롭고 해방된 내 영혼을 음미한다.
마구마구 페인트로 벽을 칠한다.
큰 다리를 그리고, 어딘가와 연결시킨다.
내 직장과, 사람들, 사회 속 많은 사람들을 연결시킨다.
여성들을 연결시키고, 서로의 유대감을 느끼게 한다.
그 안에서 큰 평온과 감사함이 일어난다.
그것이 나다.
그게 바로 자유로움 속에서 태어나는 나다움이다.
당신 다움은 무엇인가
당신의 자유는 무엇을 말하는가
당신은 당신의 벽에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가
무엇이 됐던 그 자유로움 속에 당신을 놓아버리고 표현하고 싶은 모든 것을 음미하자
자유롭게 당신 안에 펼쳐지고 싶은 그 자아를 만나자.
당신의 나다움이 드러나는 순간, 왜 이생을 택했는지, 어쩌면 당신은 그 이유도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그 멋진 나다움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