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걷기. 그리고 하늘

하루 하루 매일 만보 걷기..

by J young

하루 걷기..

매일 만보이상 걷기를 한지 2년이 지난것 같은데..

최근엔 필라테스를 한다는 이유로..

스마트 워치를 차고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직을 해서 아직 적응한다는 이유로

만보걷기의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의 하늘을 보는 순간.. 오늘 하루 만보 걷기를 안할 수 없었다.^^.

축구장.jpg 2024.10. 축구장 위로 보이는 하늘.. 걷다가 너무 예뻐서 한컷.. 아니 두컷 셋컷..


여기는 울산에 있는 00대학교.. 대학교에 이렇게 드넓게 축구장이 있다니..울산 축구의 도시 답게 대학도 그런가보다.


축구장의 연두색과 녹색위로 올려진 하늘이 어쩜 이리 색이 예쁜지.

역시 세상은 좋은 것은 다 공짜라는 사실이 오늘 또 감사하다.


자연은 넘어설 수 없는 거대한 힘이 있어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나와 걷게 하고 나에게 에너지를 전한다.

2024.10. 걷는 도중





수줍지만.. 걷기 인증..

인조잔디위이지만 푹신푹신 위를 걷는 느낌이

저 하늘위의 보송한 느낌을 가져온 듯한다.











2024.10. 올려다본 하늘











푸르른 하늘을 올려다보기만 해도

마음이 넓어지고

마음의 지꺼기를 다 덜어내는 느낌이다.

힘들때 한번씩 올려다보자.

자연이 위로를 주려고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2024.10. 아무도 없는 트랙에 그늘을 찾아 걷는길








맑고 푸르른 날

트랙옆으로 드리워진 나무 그늘 밑으로

걷기를 계속한다.

마음도. 머리도.. 차분해 지고

일로 사람으로 어지러워진 나를 깨끗하게 비워낸다.

비워내자

새로 담기위해서.





아마도 4000보를 겨우넘기 오늘.. 집에가서 6000보를 다 채워야^^ 오늘 걷기 완성.

다음에는 집에서 걷는 숲길도 함께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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