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나아감에 대하여

by J young

여러분의 삶의 속도는 어떠신가요?

여러분의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은 어떻게 지나갔나요?


벌써 1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항상 12월이 되면 어제 12월이 왔나 하며, 되돌아보게 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2024년 올 한 해

사람들과의 관계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새로운 더 좋은 일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올 초에 힘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시작했던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게 되었고,

지금은 올 초보다 바른 자세와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바른 몸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대신에 하루에 만보 이상시 걷던 생활은 조금 줄어들었네요.

대신 매일 꾸준히 하는 필라테스로 건강을 챙기고 있으니, 이건 저에게 용서해 주렵니다.


대학에서 강의하는 일도 조금 더 편안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이렇게 글을 쓰는 일도 작지만 시작하게 되었네요.


저는 대학에서 학습상담, 발달심리학을 강의합니다.

이번학기 과목은 학습상담과목인데요.

늘 학습코칭에서 중요한 사항은 작은 성공이 학생의 성과 발전에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반복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이루어나갈 때

그 목표는 너무 크거나 멀게 느껴지게 되면, 실현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며 이루어질 수 없는 꿈같은 목표라고 생각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오늘 하루 그걸 위해서 작은 행동 하나

매일 쌓아나가면 나도 모르게 그러한 삶에 한 발짝 다가가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오늘 나눠드릴 책을 말씀드리려다 앞부분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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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휴식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의 오아시스 타임은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입니다.

이 책에서는 일주일에 하루 안식을 가질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저는 그보다 조금 더 깁니다.^^.


저의 일주일 중 안식일에는

바다산책, 카페 가기, 카페에서 책 읽기가 저의 안식일의 쉼의 패턴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유튜브의 강의 한두 개 듣고 나면 저의 안식일이 끝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패턴이 약 3년간 쌓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니 저의아이도 제가 혼자서 책 읽으러 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크게 변화된 삶은 아니지만

제가 느끼는 변화는

힘든 일이 생겨도 조금 덜 흔들릴 수 있다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생겨도 그냥 흘려보낼 수 있다.

논문을 좀 더 쉽게 쓰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의 좋지 않은 감정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좋은 감정들을 잘 받아들이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이런 변화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오아시스 타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 사람에서 보다 중요한 사람과 함께 보내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시선을 가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다고요.

바쁠수록 더 쉼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역설적인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삶에서 더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으니까요.


어쩌면 이 책을 통해 방법을 아는 것보다

내게 휴식과 쉼의 순간이 필요함을 알 차리는 게 더 중요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1년을 돌아보며 내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인지, 어떻게 보내야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지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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