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색

동트기 전 하늘

by J young

한적한 경주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새벽녘 동트기 전 하늘과 산이 주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늘의 보랏빛과 해뜨기 전의 붉은빛이

멀리서 보이는 산의 짙은 산등성이와 함께 아름답게 그려졌습니다

KakaoTalk_20250310_141622079_06.jpg 2025.3.9. 새벽녘. 경주. 라한호텔에서.

눈으로 보이는 하늘의 오묘하고 파스텔처럼 퍼져나가는 아름다운 색감은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수 없어 아쉽습니다.

2025.3.9. 경주. 라한호텔. 동트기 전...


짙은 산등성이와

푸르러오는 보랏빛 사이의

붉은색이 어우러진

저 색감은

눈으로

그리고 가슴으로

다시 한번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보문호수의 아름다움 경치를 내려다보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은

새벽녘 동터오는

저 하늘의 색깔로

모두 지워졌습니다.


자연에서 위로받는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우리 인간의 영혼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하는

위대한 힘인 것 같습니다.


위로받고 싶을 때

그 누구보다도 자연을 통한 위로가

가장 따뜻하고 경이롭다는 생각을 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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