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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를 대하는 태도

밥들에게 양해를-

by 손두란



이강 : 엄마! 입에 밥이 있는데 재채기가 나오려고 하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 그건 바로 재채기가 나오기 전에 입에 있는 밥을 먼저 다 뱉어버리는 거야.


- 다섯 돌, 이강이의 마주이야기 -



어른자아가 높긴 높은 것 같다. 재채기에게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마음이 없는 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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