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괜히 그랬다는 생각이 났다
오뉴월
무더위
지치도록 채우고야 정신이 들었다
나
이제
앞으로 누굴 미워하지.
되도 않고 그러는데 씁니다 시시하고 대수롭지 않은데 막 적씁니다 글이 말 되거나 글이 사람 되거나 아예 삶으로 합쳐지기를 꿈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