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험

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내 인생의 BGM

by 서진쌤

내 인생의 BGM

노래제목: aespa ’Live My Life’

작곡가 / 작사가: Sophia Brenan, Nick Hahn, Edvard Forre Erfjord ,Leslie

가수: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

노래 링크 주소:https://youtu.be/arhYgNf1pxo?si=kkwj_gFxYYtLq1PR



이제 중학교로 올라와 처음으로 제대로 고사 시험이라 필기도 하고 학습지도 열심히 풀었다. 그리고 고사 시험이 끝났다. 그때 나는 너무 긴장했던 탓인지 공부 양이 부족했던 탓인지, 시험 점수가 생각대로 잘 나오지 못했다.


친구들은 다 너무 쉽고 잘 봤다며 웃고, 놀고 있었다. 시험을 잘 본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그때 한두 개 틀렸으면서 망했다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래서 배신감도 들었던 것 같다. 나는 내가 노력한 만큼 시험 점수가 나오지 않아 좌절하며 집으로 갔을 때, 시험 잘 봤냐며 물으신 엄마를 보고, 잘 못나온 시험 점 너무 죄송한 마음과, 앞으로의 미래가 이 한 번의 시험으로 망한 것 같은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맴돌아, 절망감은 더 커져 갔다.


그러다가 우연히 휴대폰을 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k-pop 가수인 에스파의 신곡인 ‘Live My Life’ 라는 노래가 들렸다. 그 노래의 가사에서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내가 선택한 삶의 주인 공은 나’의 가사와 멜로디가 지친 나를 응원 해 주는 것 같아, 그 노래가 나에게 큰 응원이 되었다. 그래서 나 안소율은 이 노래를 내 글의 BGM으로 결정했다. 이 노래를 들을 때 에스파가 나의 곁에 있는 것 같고,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아 힘들 때엔 매일 들었다.


나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고, 모두가 처음부터 다 잘할 수 없다. 그리고 공부가 전부는 아니고, 어려운 과목이 있다면 다른 과목보다 좀 더 수업을 열심히 듣고,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 어려운 과목, 상황이 생기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경험이 쌓이면서 점차 성적도 올라가는 것이니까 이번의 시작으로 너무 많이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는 이번으로 인해서 에스파 가수가 더 좋아졌고 나도 조금 더 성장한 것 같고, 다음 시험에는 더 잘 볼 자신감이 생겼다.



이 글의 글쓴이는 어릴때 부모님과 군산으로 이사온 평범한 1학년 중학생이다.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무언가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고, 남을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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