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내 인생의 BGM
노래제목: DREAMERS
작곡가 / 작사가: 나디르 카야트
가수: BTS 정국
노래 링크 주소: https://youtu.be/IwzkfMmNMpM?si=eP1XUSb4eqkR_WhX
내 인생의 BCM은 정국의 'DREAMERS'이다. 내가 이 BGM을 고른 이유는 내가 축구를 처음 보기 시작한 시기에 나온 노래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K리그를 보고 다니는데 내가 제일 인상깊은 K리그 경기는 전북현대와 수원FC의 경기이다. 처음으로 수원에 있는 종합운동장에 가본 것이기 때문에 되게 나에게는 인상이 깊고 뜻깊은 순간이었다.
나는 '전북현대' 팀을 응원하는 팬이다. 수원 홈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2시간 정도에 걸려 수원종합경기장에 도착했다. 경기시작 2시간을 남기고, 표를 끊고 먹거리를 샀다. 2시간 후, 경기가 시작될 때 되니까 전북현대의 원정석도 수원의 일반석도 자리가 거의 꽉 찼다.
전반전 경기가 시작되고 각 응원단의 응원도 시작되었다. 두 응원을 들었을때 전북현대의 응원이 훨씬 컸고, 수원은 자기 경기장이라선진 모르겠지만 수원의 응원은 너무 작았다. 그래서 수원의 응원소리가 우리 응원단의 응원소리 때문에 잘 안들렸다. 이제 경기의 중요한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전북현대의 '이영재'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전은 1:0으로 끝이났다.
이제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 12분, 상대팀에 파울로 이영재가 PK를 얻어냈다. PK는 송민규가 넣었다. 이 PK 골이 우리의 두번째 골이 되었다. 후반 24분, 안드리고의 세번째 골이 터졌다. 또 후반 42분 전진우, 후반 90+1분 이승우, 후반 90+4분 에르난데스까지 골을 넣었었다. 여섯번째 골을 넣었을 땐 내가 고른 인생의 BGM 정국의 'DREAMERS'처럼 마음이 웅장했다. 경기가 끝나고, 여섯 골이나 넣었지만 골이 또 들어갈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더 넣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10위에 있는 전북현대가 4위인 수원을 6:0 스코어만으로도 충분히 잘했다고도 생각이 들었다. 이 경기는 잊을 수 없는 경기였다. 앞으로도 축구는 많이 보러다닐 것이다.
이 글의 글쓴이는 군산에서 태어나고, 지금까지도 군산에서 살고 있는 한 중학생이다. 축구, 핸드폰 게임 등 노는걸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것도 좋아하고 부모님과 함께 놀러가는 것도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이다. 요즘에는 축구에 관심이 많아서 축구를 많이 보고 찾아보는 중이다. 앞으로도 축구는 열심히 보러다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