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의 사랑채가 연경당, 우측의 청동판 지붕을 씌운 건물이 선향재이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또하나의 장락문을 들어서면 이처럼 이채로운 건물을 감상할 수 있다.
연경당은 효명세자(익종.1827-1828)가 아버지 순조와 어머니 순원왕후 김씨의 노후를 위해서 지은 건물인데 정문은 <장락문>이고 - 장락문은 인정전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지어져 있는 낙선재에도 대원군의 필체로 있습니다. - 주변에 개금재와 운회헌 등 부속건물이 있습니다. 좌측의 연경당 옆으로 우측의 청동판의 지붕을 씌운 선향재는 중국풍 벽체와 서양풍 차양이 달려 있는 건물 입니다. 다른 건물과 모양새가 좀 다르죠.
효명세자에 대해 궁금해하며 연경당과 선향재를 그려 보았습니다. 창덕궁의 후원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