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로 다시 피리
헤아려본 슬픔
슬픔이
별이 되었나
밤하늘
수많은 별처럼
헤아릴수가 없네
눈물이
바다가 되었나
끝없이 펼쳐진
바다처럼
아픔이
하늘이 되었나
아득히 멀어진
하늘처럼
별이되고
바다가 되고
하늘이 된다
별을 보며
바다를 보며
하늘을 보며
슬픔을
눈물을
아픔을
헤아려본다
유쌤yhs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책을 사랑하고 문학소녀를 꿈꾸던 지금은 수학선생으로 살고 있는 초보 작가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첫소설을 도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