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나침판

나의 끝, 하나님의 시작

by 물 긷는 자 연지신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로마서 8:32)

"...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9)


만일, 저 위대한 선언들이 없었다면?...

인생의 풍랑을 넘어갈 수 있을까? 험한 광야 길을 지날 수 있을까?

내게는 이 말씀들이 사막의 오아시스, 피난처였다.


매번 벌어지는 내 생각과 기대와 너무 동떨어진 결론과 결과들을 만날 때, 실망이나 낙심하기보다 '하나님의 더 크신 뜻이 있겠지.' 하며 기대한다.

내 생각과 예상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믿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점점 더 확신하게 된다.


소망이 꺾이고, 무너지고, 멀어져도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주신"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완전한 길로 이끄심을 기대하며 버틴다. '나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기다림이야말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 주신다. 나의 불완전, 미숙함을 보며 '나는 믿을 것이 못된다.'라는 것이 마음에 새겨진다. 이때부터 기도가 바뀐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세요. 주님을 기다립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내 어떤 실수와 실패, 어느 누구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기억하며 회개하며 기도한다. '주님을 더 닮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렇게 내 안에 천국이 임하며, 이를 누리며 산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하나님 말씀은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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