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

여정 - 완전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기까지

by 물 긷는 자 연지신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로마서 11:29)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로마서 11:33)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로마서 11:36)


나를 부르신 계획과 목적은 무엇일까?

나는 왜 이 땅에 보내졌을까? 내가 숨 쉬며 사는 존재의 이유, 목적은 무얼까?

애굽의 평안함 가운데선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광야'에서 이런 삶의 근원적인 문제들이 내게 진지하게 다가왔다.
하나님의 목적대로 쓰여져야, 그곳에 가있어야, 내 삶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이 될 거라고 믿었다.

열심히 찾았다. 그러나 알 수 없었다. 하루하루 버티기에 급급한 시간들로 메워졌다. 답답함에 매일 하나님께 내 심정을 토로하는 편지를 썼다. 답을 알고 싶었기에 매일 하나님 말씀 앞으로 나아갔다. '주님, 제가 듣겠습니다. 말씀해 주세요.' 주님의 음성을 간절함으로 구했다.

나는 야곱의 우물에 물 길러 온 사마리아 여인이었다. 시냇물을 찾아 헤매는 목마른 사슴, 주님의 옷 깃을 훔쳐 만진 혈루병 걸린 여인, 베데스다 연못의 병자였다.
그것은 주님이 아니면 죽을 것 같은 절박한 갈망이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주도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부르심의 이유를 확증해 주셨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3)

하나님은 완전하시다. 그분의 방법은 예상할 수 없다. 반전과 역전, 그래서 어떤 상황에도 소망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산 소망! 십자가와 부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 이것을 마음으로 고백하게 하셨다. 가장 귀한 보화를 깨닫게 하셨다. 완전하신 방법으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사야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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