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선악과는 왜 만드신 거야?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온 땅이 아라바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스가랴 14:9-11)
왜 선악과를 만드셔서 죄를 짓게 하셨을까?
하필 가장 잘 보이는 동산 중앙에...
선악과가 없었다면?
인간에게 자유 의지도 없다. 따라서 순종도 없고, 사랑의 관계도 없다. 그저 시키는 대로 따라 하는 다른 피조물과 다를 게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악과를 동산 중앙이 배치하시는 모험을 감행하셨다. 인간이 반역하리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계획을 준비하셨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창세기 3:15)
선악과는 '네 삶의 주인, 왕이 하나님 한 분이시다.'라는 알림판이자 경고이다.
두 가지 선택이 이어진다.
'그리하면'과 '그렇지 않으면'.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난다.
선악과의 열매를 따먹으며 삶의 주인 자리에 앉아 그 자리에서 내려오기까지 다양한 일을 겪었다.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해 하나님께 반항했고, 하나님은 인내하시며 여기까지 끌고 오셨다.
마침내 '무조건 항복!'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 왕이 되셨다. 이제는 단지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간다.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부족하면 달라고 구한다.
그다음엔 '알아서 해주세요.'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완전한 길로 이끄심을 본다.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 되시니,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 하나님이 가정의 주인 되시니, 우리 집이 하나님 나라가 된다.
내 삶의 주인이 나였을 때엔... 정반대였다.
사랑, 평화, 기쁨, 행복... vs 미움, 원망, 불안, 두려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