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 최고의 전략(戰略)

쥐와 새만 모르고 다 안다.

by 물 긷는 자 연지신

"그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스가랴 14:20-21)

사람 볼 때 뭘 제일 먼저 보세요?
정직함.

작은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 재능, 열심보다 정직이 중요하다는 것을 점점 더 경험한다. 특히 함께 일하는 직원을 쓸 때 더욱 그렇다.

정직은 태도로 이어진다.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을 수밖에 없다. 사업에는 돈이 걸린 민감한 문제로 이해관계가 충돌할 때가 흔하다. 이때 정직하지 않으면 거래가 성사되기도 힘들고, 어렵게 되더라도 나중에 틀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정직이 최고의 전략이다.
정직하면 당당해진다. 상대방도 느낌으로 안다. 이 사람이 믿을 수 있다고 판단되면, 다른데 보다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도 감수한다. 괜히 잔꾀 부려봐야 엉뚱한 곳으로 가고 만다.
세상은 내 의도와 잔꾀로 움직일 만큼 어리숙하지도, 만만하지도 않다. 쥐도 새도 모르는 줄 알지만, 쥐와 새만 모르고 나중에 다 알게 된다.

하물며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떨까?
코람데오.
'하나님이 내 삶을 낱낱이 보고 계신다는 인식. 언젠가 이 땅을 떠나 하나님 앞에서 내 삶이 셈해진다는 생각을 하며 산다면?'
어떤 이는 불편하겠지만, 또 다른 사람은 '비록 지금 손해 보더라도 하나님이 보고 계시고 셈하신다.'는 생각으로 기꺼이 손해를 감수하며 그분 뜻대로 살려고 발버둥 친다. 그런데 실은 이게 손해가 아니라 투자나 다름없다.
훨씬 더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이 깨끗하다 인정하셨다.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내 삶의 모습도 깨끗해질 수 있기를...
어떤 경우에도 거짓말하거나 과장하지 말고 정직할 수 있기를...
정직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면 정직하게 하면 된다.
정직이 최고의 예배이며, 삶의 지혜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 12:1)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태복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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