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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의 무게

by 행북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은 쉽게 흩어진다.

진심은 오래 남는다.


말을 할 때든, 글을 쓸 때든

듣는 이에게 진심만 전해지면 된다.


마음과 마음만 이어지면 충분하다.


능력은 문을 열 수 있지만,

태도는 사람의 마음을 연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능력과 기술이 뛰어난 사람에게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


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고,

일로써 인정받는다.


하지만

일 잘하는 사람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태도 좋은 사람은 존경과 신뢰를 얻는다.


내가 아는 한 선배는 늘 배울 점이 많다.


매사에 진심과 열정이 있고,

겸손하며 신중하다.

그래서 마음에 오래 남는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는 뛰어난 기술로 잠깐 시선을 끌 수 있다.

하지만 진심이 없다면, 글은 오래가지 못한다.


현란하게 꾸미려 하기보다,

누군가에게 어떻게 메시지를 전하면 도움이 될까 고민하는

진정성 있는 글이 마음에 오래 남는다.


달콤하고 겉으로만 잘 보이기 위한 말들은

쉽게 날아간다.


오래 남길 것인지,

흩어지게 둘 것인지는

결국 내 가슴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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