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사람은 솔직하지 않은 사람을
음흉하다고 느낀다.
말을 가려서 하는 사람은
솔직한 사람을 무례하다고 느낀다.
사람은 각자의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한다.”
오늘 내가 느낀 생각을 이렇게 정리해 본다.
직장에는 정말 투명하고 솔직한 선배 두 분이 계신다.
두 분이 공통으로 하신 말은
“남 이야기를 캐내면서 음흉한 사람은 싫다”였다.
그래서 나는 “말을 줄이거나 신중하게 하는 거 아닐까요?”라고 물었지만,
두 분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예전에는, 말을 조심하고 남을 배려하는 선배도 있었다.
그분은 솔직한 사람을 싫어했다.
말이 직설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례하다고 느꼈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누구도 절대 옳지도, 잘못되지도 않았다.
다만, 자기와 다른 사람을 배척할 뿐이다.
사람은 모두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한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애쓰는 것이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