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사생활을 쉽게 묻지 않는다.
먼저 믿음을 쌓고,
관계를 쌓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나의 이야기 깊숙한 곳까지 묻는다면,
상대는 당황하고, 이야기한 후에도 마음 한켠이 찝찝해진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먼저 신뢰를 쌓고,
그다음 질문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건물이든 사람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관계도 마찬가지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깊은
사생활을 묻는 것은 자제하고,
배려하며 따뜻한 하루를 맞이해 보자.
선배 입장에서는,
요즘 후배들이 숨긴다고 서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먼저 따뜻하게 다가가고, 편안하게 대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마음은 자연스럽게 열린다.
말하라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야기한다.
배려하며, 믿음을 주라.
“신뢰는 모든 인간관계의 기초다.”
-스티븐 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