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반찬 겸 브런치 만드는법 양배추요리
오늘은 양배추, 사과로 브런치 겸 밥반찬
뚝딱 만드실 수 있는 샐러드레시피 보여드릴게요 :)
양배추와 사과는 둘 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몸에
좋은 식재료인데요.
양배추가 반통 넘게 남아있어서 어떤 요리를 할까
하다가 아삭아삭한 코울슬로 만들기 해 봤어요 :)
채 썬 사과, 양배추, 당근에 소금, 설탕, 식초를
넣어 절이고 수분을 꾹 짠 후에 마요네즈,
올리고당, 레몬즙을 버무려주면
양배추사과요리 완성!
밥반찬 메뉴로 올려도 푹푹 떠서 한접시 뚝딱이구요
베이글 사이에 끼워 샌드위치 만들기 해서
아침식사나 간식 브런치로 간단하게 드셔도 좋아요 :)
코울슬로의 뜻은?
네덜란드 어로 '차가운 양배추' 를 뜻해요
패스트푸드점이나 치킨집 사이드메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잘게 썬 양배추와 여러가지 채소를 마요네즈 소스 위에
버무려 만드는 간단한 샐러드입니다
코울슬로의 뜻도 참고해 보시구요
양배추만 넣어 만들기도 하지만 요즘 맛있는 사과를
1개 추가해서 만들면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이 훨씬
더 좋아지고 맛있어요 :)
이번 요리의 포인트는
소금 등에 절이고 나오는 물기를 짜낸 후에 버무려
주는 것이에요. 살짝 절였다가 드레싱에 버무려서
더 산뜻하고 맛있는 코울슬로 만드는법 이랍니다
그럼 코울슬로 드레싱 소스 레시피,
양배추사과 샐러드 만들기 차근차근 남겨볼게요 :)
재료
사과 1개 (220g),
양배추 약 4장 (150g),
당근 1/5개,
절일때-
소금 1/2T,
설탕 1T,
식초 1/2T,
드레싱-
마요네즈 4T,
올리고당 1T,
레몬즙 1/2T,
후춧가루 약간
1. 사과 양배추 세척해서 채썰기
사과는 1개 220g를 준비했어요
껍질째 사용할 거라 베이킹소다를 뿌려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 줍니다
껍질째 먹는 사과가 건강에 좋기도 하고
식감도 더 좋답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사과는 가운데 씨 부분을
제거한 후에 길게 채 썰어주었어요
양배추는 150g을 준비했어요
저는 시부모님께서 텃밭에서 직접 가꾸신 양배추라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정도로 씻는법을
해 주었는데요. 잔류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
세척법도 알아두시면 좋아요 :)
양배추 세척법
먼저 양배추 잎을 한겹씩 세척합니다
그런 다음에 볼에 식초 2~3방울과 물,
양배추를 넣은 후 부드럽게 헹궈줘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마무리하고, 물기를
제거해요
양배추 세척법도 참고해 보시구요
이유식용 양배추 세척할 때도 위의 방법으로
활용해 보실 수 있어요.
세척을 마쳤으면 위의 사진처럼 채 썰어주세요
당근 역시 비슷한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양배추사과 코울슬로 만드는법 할 때는
대량으로 만들기보다는 보통 사이즈의 용기에
한접시 만들어질 정도로 만들어 드시는 게
제일 맛있어요 :)
이때 양배추와 사과의 양을 얼추 비슷하게 맞춰서
만들면 되세요
2. 절이기
채 썬 양배추, 사과, 당근에 소금 1/2T, 설탕 1T,
식초 1/2T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잘 섞인 야채는 10분간 절여줄 거예요
3. 물기 짜기
10분이 경과한 후에 수분이 살짝 나오면서
절여진 샐러드의 모습이에요
위생장갑을 끼고 두손으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남아있는 물기를 꾹 짜낸 후에 드레싱 소스재료와
함께 버무려주면 상큼하니 행복한 맛이에요 :)
4. 드레싱에 버무리기
절여서 물기를 뺀 양배추사과 당근에
마요네즈 4T, 올리고당 1T을 넣어주고
레몬즙 1/2T, 후춧가루 약간 넣어주었어요
소스가 재료들에 골고루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저어주면 코울슬로 만들기 완성이에요
불 쓰지 않고 만드는 양배추사과요리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어요 :)
아삭아삭 상큼달콤!
밥반찬 뿐만 아니라 브런치메뉴 등 활용도 높게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베이글 위에 올려서 샌드위치 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ㅎㅎㅎ
베이글에 올려 드셔도 정말 맛있어요 :)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며.
느끼함 없이 아삭아삭 산뜻하기 때문에
자꾸만 만들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
채 썰어놓으면 90퍼센트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지유!ㅎㅎㅎ
만드는법도 간단하니
양배추요리에 사과도 같이 넣어서 더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