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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꿈이댁 Jul 18. 2024

뚝배기 소불고기 양념 간단 레시피

매실액 버섯 불고기전골 레시피 소고기요리


국물과 곁들여서 따뜻하게 끓여먹는

뚝배기 소불고기는

간장베이스의 맑은 국물이라

아기들이 먹기에도 좋은 전골요리인데요.


오늘은 육수 없이 간단하게 끓여도

맛이 좋은 뚝배기 불고기

버섯 불고기전골 레시피 보여드릴게요 :)



소불고기 양념은 배를 갈아 넣는 대신에

매실액을 넣어서 고기는 야들야들하게,

깔끔한 단맛을 잡아준 소고기불고기예요


이렇게 양념소스만들기를 하면

더 간단하면서도 국물까지 맛있는

불고기 전골을 드실 수 있어요 :)



20분 정도만 재워놓고 드실 양만큼 덜어서

물 붓고 끓여드시면 되는데요.

예꿈이댁은 소고기 불고기감 600g 기준

분량으로 만들었으며. 3~4인가족이

2번 정도 드실 수 있는 양이 나오니

 절반씩 나눠서 드셔도 되세요 :)



그럼 야들야들 맛있는

버섯 소불고기 레시피 시작할게요 :)



재료


소불고깃감 600g,


양념재료-

다진마늘 1T,

설탕 2T,

올리고당 3T,

간장 6T,

참치액 2T,

맛술 2T,

매실액 2T,

참기름 2T,

후춧가루 약간


끓일때-

불고기 재운것 300g,

물 180ml,


대파 1/2대,

 양파 1/2개,

당근 작은 것 1/3개,

표고버섯 2개,

팽이버섯 1/2봉지



1. 고기 양념에 재우기


위의 사진처럼 얇은 소불고기감으로 600g을

준비했어요 :)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예꿈이댁은 자르는 과정을 패스했는데요.

크기가 크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붙어있는 고기들은

한장씩 떼어내어 준비해 주세요 :)


핏물은 누린내가 나는 원인이 되니

키친타올로 톡톡 눌러서 닦아주고,

고기가 준비되었으면 이제 소불고기전골

 간장양념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



다진마늘 1T, 설탕 2T, 올리고당 3T,

간장 6T, 참치액 2T, 맛술 2T,

매실액 2T, 참기름 2T, 후춧가루 약간

을 넣고



일회용 장갑을 끼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골고루 버무려주었어요


상온에 20분 정도 재워둘 텐데요.

그동안에 버섯 채소들을 준비할 거예요 :)



2. 채소 준비하기


모든 채소들은 비슷한 모양으로 세로로

썰어주었어요


대파는 길게 채 썰고,

양파, 당근도 채 썰어주었어요


표고버섯은 갓 부분을 슬라이스하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했으며


야채와 버섯은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



3. 냄비에 재료 담고 물 넣고 끓이기


전골냄비 또는 냄비에 손질한 대파,

양파, 당근, 표고버섯, 팽이버섯

을 빙 둘러 담아주고


양념해놓은 소불고기는

가운데에 담아주었어요



소불고기 전골을 먹기 좋게 담은 후에

물을 붓고 끓이면 끝!


소불고기 300g 기준으로 물의 양은

180ml 정도 맞춰주시면 적당해요



중강불로 불을 켜고 보글보글 끓여주고

고기가 뭉친 부분은 젓가락으로 떼어서

골고루 익혀주세요 :)


고기가 익은 비주얼이 되었을 때

불을 끄고 마무리해 주었어요


마무리 단계에서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진간장을 추가해 주면 되고,

짤 때는 물을 조금 더 부어서

끓여주면 되세요 :)



아기 반찬으로 줄 때는 홍고추를

생략해도 되지만 이번에 예꿈이댁은

홍고추까지 올려봤답니다


버섯향까지 더한 맛있는 뚝배기 불고기

소불고기 전골 레시피 완성이에요 :)



촉촉하고 달짝지근하니

남편도 뚜아자매도 정말 잘 먹는

고기반찬이기 때문에 예꿈이댁은

저녁메뉴로 종종 만들어주고 있다지유!ㅎㅎㅎ


간장 소불고기 양념 만들 때 매실액을 활용해서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보셔요 :)


드실 때는 버섯과 채소를 빙 두르고

 재운 불고기를 올려서 물 넣고

즉석에서 끓여 드시면 뜨끈뜨끈하니

기운이 불끈


국물이 넉넉해서 밥에 쓱쓱

비벼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간이 잘 배어든 야들야들 소고기를

건져먹는 맛이 좋고,

버섯이 들어가 더욱 풍미가 좋으니


기분 좋은 주말에

맛있는 소불고기 전골요리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마무리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


그럼 모두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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