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과 죽음

by 조덕현

삶 과 죽음

살아있는 생물체는 언젠가 죽게된다. 죽는 다는것은 생물체만이 가능한 영역이다. 만약 죽음이 없다면 살아있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것은 영원하다는 것인데 영원하면 그것에 대한 반대급부는 없다.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이 생물체로 하여금 자기의 살아가는 동안 무언가 이루도록 본능을 가지게 되었다.

죽음을 흔히들 신이 준 선물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될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고마운 선물에 도전하려고 발버둥친다. 그래봤지 부처님 손바닥이다. 어떤 영화에서 인간과 인간이 만든 로봇트 사이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를 보고 다시한번 나는 감동을 받았다. 처음의 로봇트는 인간이 만든 것으로 인간의 생활을 돕는 편리한 물건에 지나지 않든것이다. 그런데 이 로봇트에 자꾸 진화된 칩을 첨가하여 인간처럼 진화된다. 로봇은 점점 인간화되어 인간과 밀접한 관계로 발전한다. 로봇이

인간화 됨으로서 감정, 희로애락을 사람과 똑같은 것으로 된다. 로봇이 인간처럼 사랑, 감정을 가진다는 것은 로봇의 디지털 인간이 인간과도 결혼을 할 수있게끔 진화한 이유다.

삶이 의미가 있고 고귀하다고 하는 것은 종말이 있기 때문이다. 종말이 없다면 누가 삶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사랑하며 살것인가.

로봇은 어디까지나 로봇이다. 로벗은 기계화된 인간으로 자기는 영원 불멸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기는 닳아진 부품을 갈아 끼우거나 더 성능이 좋은 것으로 교체하게 되면 자기야말로 영생불멸의 로봇인간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상대방이 죽게 되면 자기의 감정이 어떻게 될것인가. 인간처럼 된 로봇의 사랑, 감정은 방황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로봇도 자기가 사랑하든 인간과 더불어 죽기를 원한다.

생명이 있는 것은 자연스럽게 죽게 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인간은 이 아름다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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