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생각할 사람이 있디는 것은 행복하다

by 조덕현

누군가를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

짧지않은 나의 인생에서 여러 사람을 만났다. 사람들은 다들 자기 나름의 인생여정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런것이 우리의 인간 생활을 여유롭고 풍성하게 하는 것이다. 그중에는 자기에 유리한 것도 있고 자기에게 불리한 것도 있다. 이런것이 인생인지도 모른다.

가끔 멍하니 창밖을 내다 보면서 별의별 생각이 뇌를 스친다. 마음이 심란하니 전화라도 한통 걸려고 하면 막상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걸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라도 걸면서 심란한 마음을 털어놓는 다면 마음이 조금은 마음이 후려하여 질것이다. 사실 그럴만한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 것이 서글퍼지기도 한다. 어린애들이 자기가 친한 친구에게 몇시에 어디서 만나자고 약속하는 것이 한없이 부러워 지기도 한다. 전화 한통 걸만한 친구도 아는 사람도 없는 것에 비하면 얼마나 멋진 약속이고 멋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전화가 자꾸 오면 짜증을 내는것을 보면 참 행복에 겨워 그러는 것이구나 생각도 한다. 그러나 하루종일 전화 걸만한 사람도 없고 한통의 전화도 걸려오지 않는 것에 사람들은 외로움을 느낀다.

누구군가를 그리워하고 전화를 걸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한없이 고맙고 행복하다. 전화를 걸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지ㅣ모른다.

행복이 별거냐 유명한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만이 행복의 척도는 아니다. 소소한 필부필부한 사람들의 조그마한 행동이 우리를 기쁘게한다. 외롭고 서글픈 것은 많이 없어서가 아니다. 조그만 행동을 값지게 못하는 것에서 생긴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전화라도 걸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또한 행복하다.

아니 나를 기억하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이 각박한 세상에서 스치고 지나간 그 많은 사람중에서 전화라도 걸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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