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이 시간이 지나면 다 흘러간다고 선인들은 말한다. 언제나 현실은 고통을 당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이 괴롭다. 시간이 지나면 물 흐르듯이 다 지나간다. 사람들은 현실의 욕심을 조금만 참으면 다 지나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잊어버린다. 버리면 다 잊게 되며 마음이 편해진다. 마음이 편해지면 모든 것을 용서할 수있는 너그럼이 생긴다. 한번 지나간 것은 다시 되돌아 올 수없는 것이다. 어쩌면 인간들은 후회하면서 한평생을 산다. 그러다가 어느덧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것이다.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잊어버리면 오히려 마음 편히 세상을 살아 갈수가 있다. 그러나 인간의 얄팍한 마음이 이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마음은 언제든 흔들린다. 조그만 미풍에도 나뭇잎이 흔들리듯이 마음도 이리 저리 흔들린다.
마음을 비우면 채울 것이 많아진다고 말들은 하지만 평범한 우리같은 사람은 채울 것이 없다. 무엇을 어떻게 채우란 말인지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 훌륭한 성직자의 말로 채운다고 하면 그 좋은 말씀도 며칠 안가서 다 잊어버리고 만다. 사실 비우면 채울 것이 많을 것 같지만 채울 것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말로는 좋게 들릴지 모르지만 실천은 너무 힘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실천 할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별의 별 방법을 생각한다.
가령 사찰에서 하는 템풀스테이도 해본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든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세상의 어떤 고난도 헤쳐 나갈 수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한다. 사람은 순간적으로 고통을 이겨냄으로서 모든 것을 참고 견디어 낼 것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군대생활을 해본사람은 군대생활의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을 때는 제대하면 똥지개라도 지면서라도 모든 시련을 이겨 낼듯이 이야기 한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속에 멀어지면 과거의 자기를 잊어버린다. 인간 생태게를 헤쳐 나가겠다고 하는 의지는 다 잊어버리고 현실의 벽에서 방황하는 것을 사람들은 체험 하고 있다.
마음의 안정을 얻으려고 선인들은 갖은 고행을 하였다. 그래서 동굴속에서 수도원등에서 오랜 묵상을 통하여 편안한 마음의 안정을 얻으려고 하였다. 묵상하면서 자기를 불행한 자들과 같이 함께하면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으려고 한다.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묵상과 고행으로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든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확고한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고 고행하고 묵상한다. 수행자들의 처절한 인내를 조금이나마 생각하자. 평범하게 쉽게 간단하게 마음을 비우면 편안해 진다고 하지만 실체를 우리는 볼 수가 없다. 무엇을 평범하게 할수 있을까를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른다. 한번쯤 구도자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묵상하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