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들은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간다. 혼자서 독립하여사는 사람들도 들여다보면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산다. 아니면 자기가 남을 도와준 대가로 그들을 의지하거나 그들의 보이지 않는 도움으로 살고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기 힘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생각이 너무 달라서 믿음에 대한 생각도 가지각색이다.
이 혼란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디에 마음을 부치고 살아야 할지 도무지 가늠이 가지 않는다. 이세상은 눈 감으면 코베간다는 세태에 어울리게 어수선하다. 어떻게 사람은 이런 어지러운 세파속을 헤쳐나가야 하는 것에 대하여 상상이 가지않는다.
가끔 들리는 소식은 이리저리 남을 사기쳐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많은 것으로 생각 되지만 실상은 그리 많지않다. 소문이 무성하다보니 온세상이 사기꾼들이 판치는 세상으로 착각하는 수가 많다. 아직 우리는 그래도 믿고 신뢰하는 세상속에서 산다. 그래서 믿지 못하는 세상은 점점 더 우리가 나락으로 빠져들게 한다.
믿지 못하고 한평생을 산다는 것은 불행이다. 그 불행은 그를 즐겁지 못한 인간으로 만들어 늘 어눌한 생활을 하게된다. 사람들에 따라서 현대는 각박한 세상이라 말한다. 어떤 사람은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 말한다. 무엇이 각박한지 모른다. 모든 것이 규칙에 따라 해야하고 규칙에 어긋나면 모른척 하거나 모른척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하면 세상은 아무일없이 흘러간다. 살만한 세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아무리 규칙적이고 살벌한 세상이라 말하지만 그속에서 웃고 우는 세상이 아니지않는가. 이러한 여러 가지 일들이 잘굴러가고있다. 무엇이 우리에게 암시하는지 각자가 상상해보면 될 것이다.
이 세상에 믿을 사람 이 없다고 말한다. 조그마한 이익이 걸리면 친한 사람들도 어느새 토라진다. 이런 경험은 사람들이라면 다 해보았을 것이다. 자기는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하지만 사실은 속마음의 항변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믿지 않고는 어떻게 살아갈수가 있겟는가. 사람들은 미워하면서 같이 살면서 믿음이 생기기도한다. 그러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믿음이 생겨나고 믿기지 못할 정도의 신뢰가 생겨난다.
자기 옆에서 같이 사는 사람들이 믿지 않고는 할수 없는 것이다. 믿을 수없든 사람이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믿음의 두께가 쌓여가는 것이다. 믿는 다고 말로 자꾸 되뇌인다고 믿음이 쌓이는 것은 아니다. 믿음은 생활 속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얻어지는 것이다. 말로 되는 것은 아니다. 믿을 것이 어떤이는 종교의 힘으로 의지하려고 애써지만 그것도 아마도 뜻대로 되지가 않는다.
믿음은 말로 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똑같은 생활을 매일 매일 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얻어지는 것이 아닐까. 우리의 일상생활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얻어진 신뢰가 믿음으로 산다. 일부러 믿음을 쌓으려하는 것보다는 그저 평상시의 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믿음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믿음은 자기 자신의 의지와 판단을 가져야 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원동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