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을 하면서 산다는 것 또한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나는 우리 엄마가 나를 핫플로 데리고 가던데... 엄마도 어쩌면 저런 언니를 딸로 둔 엄마를 친구로 둬서 핫플을 나보다 먼저 알았을 수 있겠구나
나도 나중에 늙으면 우리 딸이 나 데리고 핫플 다니겠지"
아! 언니는 딸이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하나 보네요. 저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생각 못해봤어요"
나도 내가 늙었을 때 아이들이 날 데리고 어딜 다니는 기대는 해 본 적이 없네.
그냥 남편이랑 있다고 생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