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황선희 책여울 Nov 02. 2023

2024년 달력을 펼치며

나에게 탁상달력

맘에 드는 탁상 달력을 얻으면 한 해를 잘 살아낼 것 같은 기대감이 가득해진다.

작년에도 (교보생명에서 나온) 이수지 작가님 그림이 가득한 예쁜 달력을 얻어서 올해 잘 사용했는데

2024년 달력도 얼마 전 하나 얻었다.

<가장 보통의 행복>이라! 

최인철 교수님의 책 <아주 보통의 행복>이 떠올라 살짝 미소 지었다.

새해는 이 탁상 달력에 메모하면서 살고 있겠지.


나의 2024년을 기대하게 하는 탁상달력을 넘기면서 내 생일, 남편 생일 일정을 찾아

메모하는 손길이 행복하다. 정말 가장 보통의 행복을 탁상 달력을 넘기며 느낀다.


작년에도 올해에도 달력을 선물해 주신 금경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하루하루가 모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