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탁상달력
맘에 드는 탁상 달력을 얻으면 한 해를 잘 살아낼 것 같은 기대감이 가득해진다.
작년에도 (교보생명에서 나온) 이수지 작가님 그림이 가득한 예쁜 달력을 얻어서 올해 잘 사용했는데
2024년 달력도 얼마 전 하나 얻었다.
<가장 보통의 행복>이라!
최인철 교수님의 책 <아주 보통의 행복>이 떠올라 살짝 미소 지었다.
새해는 이 탁상 달력에 메모하면서 살고 있겠지.
나의 2024년을 기대하게 하는 탁상달력을 넘기면서 내 생일, 남편 생일 일정을 찾아
메모하는 손길이 행복하다. 정말 가장 보통의 행복을 탁상 달력을 넘기며 느낀다.
작년에도 올해에도 달력을 선물해 주신 금경희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