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4

이상 날개 해석

by 김유섭

5.

“19세기”는 강제 한일합방 이전 19세기 조선 시대와 단군의 고조선으로 이어져 올라가는 조선 민족의 역사와 삶을 될 수 있거든 봉쇄하여 버리오. (19세기(十九世紀)는 될 수 있거든 봉쇄(封鎖)하여 버리오.) 도스토예프스키 “민족주의” 정신이란 자칫 낭비인 것 같소. (도스토예프스키 정신(精神)이란 자칫하면 낭비(浪費)인 것 같소.) 위고의 이상주의적 사회 건설을 향한 불같은 저항의 열정과 다르지 않은 조선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향한 저항과 열정은 현실의 빵 한 조각보다 못한,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는 말이 맞는 듯싶소. (위고를 불란서(佛蘭西)의 빵 한 조각이라고는 누가 그랬는지 지언(至言)인 듯싶소..) 그렇지 제국주의 일본 조선총독부가 바라는 식민지배에 완벽하게 동화된 황국신민 그렇지 아니하다면 황국신민으로 귀화가 아닌 제국주의 일본 조선총독부 식민지배에 한 발만 들여놓은 다소 불령한 태도로 절반만 순응하는 모형의 삶을 사는 조선 민족이 “도스토예프스키”가 상징하는 ‘민족주의 정신’이나, “위고”가 상징하는 조선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향한 저항의 열정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 하찮고 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헛된 희망에 지나지 않는데 “속는다거나 해서야 되겠소?” (그렇나 인생(人生) 혹(或)은 그 모형(模型)에 있어서 디테일 때문에 속는다거나 해서야 되겠소?) 제국주의 일본의 강제 한일합방과 폭압의 식민지배의 죄를 보지 말고 눈감으시오. (죄(禍)를 보지 마오.) 부디 그대께 하소연 하는 것이니...... (부디 그대께 고(告)하는 것이니…….) (“해독불가”이 끊어지면 피가 나오. 상(傷)차기도 머지않아 완치(完治)될 줄 믿소. 굿바이.)

6.

제국주의 일본 조선총독부가 강요하고 협박하는 식민지배에 순응하는 황국신민의 삶을 받아들여 복종하겠다는 마음의 작용은 어떤 몸가짐이나 일정한 삶의 태도. (감정(感情)은 어떤 포즈.) (그 몸가짐이나 일정한 삶의 태도의 옛날 강제로 체결한 박제되어 이미 제국주의 일본 전리품이 되어버린 강제 한일합방 법령서 만을 지적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닌지나 모르겠소.) (그 포즈의 소(素)만을 지적(指摘)하는 것이 아닌지나 모르겠소) 그 제국주의 일본 폭압의 식민지배에 순응하는 삶의 태도에 군국주의 부동자세까지 더해서 위엄 기준으로 삼아 조선 민족을 교육할 때 딱 받들어 줌을 정지합데다. (그 포즈가 부동자세(不動姿勢)에까지 고도화(高度化)할 때 감정(感情)은 딱 공급(供給)을 정지(停止)합데다.)

7.

나는 조선을 일본과 강제로 합방시켜 날개가 커도 날지 못하고 눈이 커도 보지 못하는 덩치만 커진 괴물로 만든 뛰어난 실패의 강제 한일합방을 기억하여 세상을 보는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규정하였소.(나는 내 비범(非凡)한 발육(發育)을 회고(回顧)하여 세상(世上)을 보는 안목(眼目)을 규정(規定)하였소.)

제국주의 일본 왕과 제국주의 일본— 강제 한일합방은 물론이고 1931년 만주사변 이후 더욱 극악해진 군국주의로 제국주의 일본은 멸망할 것이 뻔한 전쟁광이 되었다. 그래서 본질적으로 제국주의 일본은 이미 남자, 남편, 가족이 사라진 미망인이 아닌 이가 있으리까? (여왕봉(女王蜂)과 미망인(未亡人)— 세상(世上)의 하고많은 여인(女人)이 본질적(本質的)으로 이미 미망인(未亡人) 아닌 이가 있으리까?) 아니! 여인의 전부가 조선을 식민지배하고 멸망할 것이 뻔한, 전쟁을 일삼는 강제 한일합방 법령과 군국주의 법령이 “개개 미망인법령”이라는 내 논리가 뜻밖에도 침략과 멸망할 것이 뻔한 전쟁광인 제국주의 일본의 타고난 천성에 대한 모독이 되오? 제국주의 일본 꺼져. (아니! 여인(女人)의 전부(全部)가 그 일상(日常)에 있어서 개개 「미망인(未亡人)」이라는 내 논리(論理)가 뜻밖에도 여성(女性)에 대한 모독(冒瀆)이 되오? 굿바이.)

-사각형 안 글 전문 해석

⚹⚹* 숫자 1~7은 해석을 위해 필자가 임의로 붙인 것임.

keyword
작가의 이전글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