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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ick Apr 25. 2022

Communication 소통적 사고 1

우리는 소통하며 살고 있는가?

  

우리는 소통하며 살고 있는가?     


아무리 훌륭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혼자만의 생각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혼자만의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조금 양보를 하더라도 함께 살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 


즉, 나만 옳다는 생각으로는 절대 소통을 할 수 없다.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열린 마음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아이 원더.


영화보다 소설이 더 좋았던 이유는 

각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어서 좋았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고, 사연들이 있다. 

우리는 전체를 보지 못한다. 

보려고 하지 않는 걸지도 모른다. 

좀 더 크게 좀 더 넓게 보아야 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코다. 

CODA. Child of deaf adult. 

청각장애인을 부모론 둔 아이. 

이 아이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야기다. 


우리는 가장 가깝다고 하는 가족들과도 소통이 잘 안 될 때가 많다. 

더군다나 청각장애인이 부모님인 이 아이는 

가족을 위한 희생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고민한다. 


아직까지도 청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소통을 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오늘은 부모님께, 연인에게, 아이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보자. 

이것이 소통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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