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36

2021년 3월 16일

by 쫑코
KakaoTalk_20210316_232336252.jpg

오늘은 신경치료를 진행했다.

역시 마취 후에 시작하는 치료는 엄청 아프진 않았다. 오히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

그렇게 진료가 끝나고 서서히 마취가 풀릴 때 지옥을 경험하게 되었다.

틈만 나면 욱신거리는 치통으로 내 머리는 터져버릴 것 같았다. 진통제를 얻어 잠시 잠재웠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치통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

터질 것 같은 머리를 들쳐서 던져버리고 싶다.

치과는 역시 제때 가야 한다는 것을 오늘도 반성한다.

매거진의 이전글감정일기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