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6일
오늘 저녁에 오랜만에 같이 사는 친구와 장을 보러 나갔다.
이것저것 사다 보니 좀 많이 샀긴 했다.
'그래도 생활비 넣어둔 거에서 충당되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계산을 하는데...
와우... 좀 많이 샀긴 했나 보다. 우리가 생각한 금액보다 초과된 합계금액이 찍혀있었다.
뒤적뒤적 주머니를 뒤져봤지만 지갑은 차에 있고 주머니엔 700원이 있었다.
아... 좀 아껴 쓸걸...
다행히 친구에게 카드가 있었지만 주머니에 700원을 보는 내 모습은 조금 초라해졌다.
아 그렇다고 돈이 부족한 건 아니었다.
생활비 명목으로 모았던 돈을 다 쓴 것뿐이다.
그 700원으로 반성을 하게 되는 하루였다. 이제부터 절약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