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6일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콸콸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보고 오늘따라 파전과 막걸리가 끌렸다.
친구에게 저녁에 먹으러 가자고 했다.
한 오후 4시쯤 파전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전집을 찾아 출발했다.
한 15분 정도 걸었나? 우리가 가려던 전집이 보였는데
주인아저씨께서 오늘은 쉬는 일요일이라 영업을 안 한다고 하신다.
이런... 터벅터벅 집 쪽에 없나 걸어가는데 집과 3분 거리에 포차 가게가 있었다.
메뉴를 보니 전을 파네?
곧장 들어가서 부추전과 감자전, 막걸리를 시켜 먹었다.
역시...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
이런 비 오는 날 친구와 막걸리 한잔 하며 오순도순 대화하는 게 진정 행복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