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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나 Feb 10. 2024

오늘도 토익

매일 토익을 한다

하루하루 같은 하루들이 지나간다. 오늘도 토익학원에 다녀왔다. 여전히 선생님들은 멋지시다. 어떻게 다들 일타강사가 되셨을까? 나는 그저 바라본다.


나도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하게 되면 자만해질까? 여러 가지 물음들이 나를 뒤덮는다. 이번에 점수 잘 맞아야 하는데.. 시험을 한 번 더 봐야 되나 걱정이다.


2월 18일, 25일 시험을 보는데 목표는 만점이다. 그래야 좋은 회사에 취직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나는 석사 밖에 없기 때문에 좋은 회사에 취직하려면 꼭 토익 만점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름 열심히 하는데 잘 집중이 안된다. 걱정만 앞선다. 시험 잘 봐야 하는데.. 며칠 전에는 학원에 일찍 가서 옆의 커피숍에서 공부를 했는데 정말 좋았다. 이렇게 작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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