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나는 거의 인생을 함깨 살았다. 내가 초등학교때 수영수업을 끊내고 나서 유튜브로 원펀맨을 보던 때부터 각종 스트리머를 볼때 그리고 쇼츠에 푹빠진 지금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을 함깨 하였다.하지만 이제는 놓아주려고 한다. 우리 해어지자 좀
유튜브를 왜 끊으려고 할까? 그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자. 흔히들 유튜브는 적당히 조절하면 삶에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말도 맞기야하다. 아니 그말을 믿고 있었다. 하지만 적당한 조절이 가능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진똑을 보느니 쇼츠를본다.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자연의 신비대신에 여캠을 본다. 나도 그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쇼츠 예는 진짜 이성적으로 보면 볼 이유가 하나도 없다. 진짜 아무것도 않남는다.
진정하고 하나씩 살펴보자. 1. 남는게 없다. 내가 만약에 유튜브를 보는 시간에 다른 취미 생활을 하였다면 어떻게 됬을까. 운동이나 독서 같은 거창한것이 아니라 당장 게임이라도 게임에 대한 지식 실력이 일단은 늘어나고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라면 창의력이나 감수성이 늘어난다. 게임에 대한 평가기준이 생기면서 더욱더 재미있게 플래이 할 수 있다. 그뿐만인가 그것을 꺠면서 짜증날 수도있고 재밌을때도 있을 것이고 그럼에도 꺠나아가다 보면은 결국에는 엔딩을 볼 수 있다. 그때의 감격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를 본다면 어떨까 히히 재밌다, 이러고 만다. 딱히 무언가를 집중적으로 파는 것이 아니니까 실력이라고 할 것도 늘지않는다. 2.최근에 취미가 재미없어지고 있다. 그동안 재미있게 하였던 것들이 재미없어지고 있다. 드라마 시청 애니 시청 앨범듣기 게임 독서 등등 여러가지에 호기심이 있고 다양하게 파던 나인데 이런 것들이 점점 더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고 재미없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도 그럴것이 쇼츠나 유튜브에 비하면 생각보다 애너지가 많이 든다. 가장 쉬워보이는 앨범 청취 일단 누가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를 살피고 장르도 살피고 나의 그날 기분도 살피고 클릭하고 한곡 씩듣고 후기를 남기고 쉬워보이지만 일련의 과정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하지만 유튜브는 어떤가. 그냥 쉭하고 넘기고 대충 재밌어보이는 것을 본다. 아무리 긴것도 대부분 10분이 넘지않는다. 근데 접근성이 쉬우니까 손이 잘간다. 편집으로 전후내용도 빠르게 별 이해나 감수성 없이도 파악하고 즐길 수 있다. 그러면서 취미에 점점 손이 안가기 시작하고 왠만큼 자극적인 것이 아니라면 재미를 느끼기가 어렵다.
이유가 2개이지만 사실 2개면 충분하다. 아니 한개면 충분하다 내 인생에서 가장의미 있는 것들이 점점 재미가 없어지다니 이것보다 비상인 것은 없다. 그래서 오늘은 날이 늦었으니까 넘어가고 내일부터 1일차로 시작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