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리뷰
[1화 평]
반딧불이 도심 밤하늘을 오색별빛으로 수놓고,
우리는 그 오색별빛을 눈에 폰에 담고, 아니
곧 손에 잡히는 시대가 '시작'될 거야.
돈이 많으면 더 빨리 잡을 수 있고,
돈이 적으면 모두가 가진 후에 만져볼 수 있겠지.
실패해도 모래 위에 넘어지면 부러지진 않아,
세상 하찮은 꿈이라도 팔지 않으면 아직 내꺼잖아.
빨리 잡고 싶으면,
당장 소중한 것을 지키려면,
이기적인 선택이라도 해.
욕 많이 먹겠지, 그럼 절박했다고 해.
남의 돈 벌려면 짓밟히는 인생은 때때로 감수해야해,
현대는 도전 조차도 기회비용이라는 돈이 들어,
주린 배 잡고 핫도그 하나로 버티고 버텨,
까진 구두에 매직 칠해 신더라도 버텨,
폭우가 쏟아지면 입간판이라도 뒤집어 쓰고 버텨.
티끌조차도 모으고 모아서 다 챙겨 뛰어내려,
떨어질 용기 없인 절대 날 수 없으니.
곧 그게 가능한 시대가 열릴거야.
성공부터 해, 그럼 무관심이라는 복수도 할 수 있어.
여유가 생기면 은혜에 큰 보답도 할 수 있어.
도착하고 나서야 조금 깨달을 수 있어,
손편지 한 장이 백지수표 보다 소중할 수 있다는걸,
가족이랑 나눠 먹던 눈물 섞인 치킨 한조각이 내 손을 떨리게 한다는걸,
마음을 주고 받았던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성공도, 돈도 없었다는걸.
[2화 평]
다신 볼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은인을 만났어.
또 핫도그 하나를 신세졌어.
은혜를 돈으로 갚고 싶었어.
그런데 돈으로 갚을 수 있는게 아니었어.
나도 다신 볼 수 없는 은인을 만나고 싶었어.
쌓인 손편지를 꺼내 그를 읽기 시작했어.
오래된 나침반이 고장난줄도 모르고.
아니, 내 이름이 새겨진 오르골이 고장났을지도..
명랑소녀는 그를 잊은 적이 없어.
아주 박차를 가해 남자들을 튕겨내곤 했어!
에효.. 은혜로운 비밀편지 유통기한은 5일 밖에 안남았네..
어째 명랑소녀 주인공들은 뭐든 척척 잘 한다니,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를 반증한달까나.
리더가 되고, 눈나가 되고, 의지가 되고,
근데도 이 시국에 정규직 되는건 쉽지 않네..ㅜ
인센 3만원으로 둘이 점심이나 때울 수 있을랑가..
여느 거장 CEO들도 단칸방에서 삼삼오오 눈치보며 시작했데.
열정! 외치다 조류독감 아니, 고뿔만 걸려도 맥아리를 잃는데,
신기술이 넘치는 요즘 스타트업은 한나절 변기에 앉아 머리 싸맬껄?
파파 매타작 말고, 동아줄을 내려준다면 모를까나.
미담 얹은 비밀편지 1000장이면 마음이 전해질까?
정성 투자로 종이학 1000마리가 나을 때도 있던데.
그럼 비싸게 꾸며진 미담 한 시간이면, 마음을 속일 수 있을까?
시작이 반이라는데, 시작도 왤캐 어렵니..
다들 가능성 운운하며 못한다고 하겠지,
떨어질 각오는 했어,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아볼래,
의지만 있다면 날개가 돋아날지 모르잖아,
몽땅 망해라! 외치고 돌아서버려!
왜 나라고 못할게 있어?
일 할때나 너드남이지,
너 보러 갈때는 한 껏 꾸밀 수 있어.
너가 글로 표현해준 왕자님은 아니라도,
귀족 파티에서도 꿀리지 않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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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리뷰를 공유한 사연이 있어요.
책읽고 글쓰는데 어려움을 겪는 지인분들이 여럿 있었어요.
책 읽기를 학습의 개념으로 받아서 즐기지 못하는 분들이었어요.
그럼 유튜브, 넷플릭스를 포함한 OTT 채널에서 드라마 영화를 보는 건 어떤가요?
전 세계가 열광하는 채널이라 누구든 쉽고 재밌게 보잖아요.
독일에선 수업 후, 반드시 포스트잇 한 장으로 요약을 한데요. 그게 서술형 시험 문제거든요.
영향력있는 대중의 롤모델분들이 한사코 말하길,
작은 메모라도 글쓰는 습관은 내 삶을 절대성공의 길로 이끈다고 해요.
한번 즐기면서 글을 써보세요.
내 생각은 이래, 정도??
실제 글만 잘쓰는걸 넘어서, 스피치도 잘하게 된 사례가 많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