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한 달간 쉬어갑니다.
아이들 방학이라 부모님들께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쉬어가지 말아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난 일 년 간 쉼 없이 달려오니, 힘이 부치기도 하고, 쉼이 필요하여 큰 결심으로 한 달간 쉬어가오니, 죄송하지만,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로 겨울이 절정임을 실감합니다.
모쪼록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서 추운 겨울 무사히 지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2024년 2월 휴업 안내를 드렸는데,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보내주시는 손님들로부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손님들의 인품은 저희를 되돌아보게 하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가게를 만들어 가고 싶은 소망을 품게 합니다.
잘 쉬고 돌아와 더욱 정성껏 음식 만들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