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캐나다에서 사는 다양한 인종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오랫동안 생각해온 프로젝트를 브런치에서 시작하게 되어 너무 흥분됩니다. 캐나다에 30년쯤 살아보니 피부색이 어떻든, 인종이 무엇이든,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캐나다 사람들이라고 다 예의 바르지 않고, 다 친절하지도, 그렇다고 다 남의 일에 나 몰라라 하지도 않는다는, 사람 사는 거 어디나 비슷하더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업로드는 매주 한 인물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와 사전조사를 거치고 당사자의 동의를 받았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당사자가 선택한 가명을 썼습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