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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처음 만난 날.
[ 첫 만남 ]
오빠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던 날
그때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
갈색 신발과 댄디한 옷차림.
그리고 선량한 웃음.
그때 즉석 콩깍지가 장착되었나봐.
아직까지 벗겨지지 않는걸 보니 우린 운명인가?
그때 두근두근 하던게 한번씩 생각이 나.
어서 빨리 오빠를 닮은 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럼 새 콩깍지로 바뀌겠지?ㅎㅎㅎ
김해새댁의 난임일기
매달 테스트기를 보면서 한숨짓다가 다시 힘을 내고있는 김해새댁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