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청소를 해준다고 해도 바닥에 널브러져있는 머리카락은 좀처럼 없어질 기미가 안보인다. 왜냐, 머리를 감을때마다 후두두 떨어지기 때문에 청소를 암만 해준다고 한들 꾸준하게 쌓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치워줘도 끝이 없는 이 머리카락을 오늘 제대로 청소해보자.
1. 정전기 청소포 사용
-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바닥의 먼지까지 한번에 올킬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 청소포는 정전기 유도 특수 코팅이 되어있어 정전기 작용을 통해 먼지나 머리카락의 포집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한다. 힘 들이지 않고 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바닥 청소하는 겸 머리카락 청소하기에 아주 좋다.
2. 스타킹 사용
- 스타킹도 정전기를 이용한 청소방법이다. 책장이나 옷장 밑부분은 틈이 좁아서 청소하기 쉽지 않은데 일회용 옷걸이에 못쓰는 스타킹을 씌우고 쓱 긁어내면 묵은 먼지나 머리카락 등이 정전기 작용을 통해서 스타킹에 붙어나온다.
3. 고무줄 사용
- 고무줄을 손바닥에 걸고 거실이나 방바닥을 훑어주면 고무줄에 머리카락이 걸려 나온다. 손바닥에 걸어서 사용하기 찝찝하다면 휴지심이나 안쓰는통에 고무줄을 끼우고 굴러주면 고무줄 사이에 머리카락이 끼여서 나올 것이다.
1. 대형 테이프클리너 사용
- 침구나 커튼 등 패브릭에 떨어진 먼지나 머리카락들은 시중에 판매되고있는 테이핑 클리너가 답이다. 손으로 일일히 머리카락을 떼내면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면을 상하게 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이 테이프클리너는 접착력을 통해서 먼지와 머리카락만 쏙쏙 제거하며 면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2. 디자인 테이프클리너 사용
- 옷은 패브릭 제품에 비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옷감에 손상을 주는 클리너는 가급적 사용을 하면 안된다. 그래서 옷감 손상이 적은 디자인 테이프클리너를 통해서 외출 전 한번씩 정돈해주자.
1. 빨때와 가위 활용
-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잘 떨어지는 곳은 바로 욕실일 것이다. 계속 머리카락이 쌓이면 물빠짐이 느려질 수 있으니 주기적인 청소는 필수. 이때 빨대가 기가막힌 도움을 준다. 일단 가위로 빨대 한쪽 면을 따라 쭉 비스듬히 가위집을 내준다. 그 후 빨때를 세면대 배수구에 넣고 뺐다를 반복하면 가위집 사이사이에 머리카락과 이물질이 끼어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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