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바로 봄 이라고 하는데요. 추웠던 겨울 외투를 하나 둘씩 허물벗듯 벗어 던지고 슬슬 풀리는 날씨에 나들이 나오기 딱 좋은 계절이 바로 봄 입니다. 하지만 요즘, 하얗고 노랬던 꽃들이 어느덧 지기 시작하며 찾아오지 않기를 바라왔던 치명적인 봄 철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황사로 인해 공기가 뿌얘지는 요즘, 공기가 맑은 날만 골라 나가기가 짧은 봄이 아쉽기 마련입니다.
봄 황사는 주로 언제 발생하는걸까요? 시기가 매번 다르긴 하지만 주로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봄에 부는 계절풍을 타고 들어온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말을 빌리자면 미세먼지는 매년 3월에서 늦으면 5월 사이에 제일 심하다고 하는데요. 그 말은 즉슨 바로 지금 이 순간이 황사에게 사로잡혀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당장 도처에 깔려있는 봄 황사는 해로운 산성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 산성 성분은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기 때문에 피부 질병을 유발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또한 봄에는 피지분비가 추웠던 겨울철보다 왕성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분비된 피지와 황사먼지들이 뒤엉켜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고 이에 따른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의 불청객인 황사는 가능하다면 피하는게 상책이고 피할 수 없다면 말끔하게 제거해주어야합니다.
봄 철 황사 철벽 방어법
봄철 황사에 대비하기 위한 철벽 방어법 첫번째로는 자외선 차단제와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어 모래바람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렇게 피부 겉에 충분한 막을 씌어주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피부에 많은 제품을 발라주는건 어쩔땐 피부에 악이 될 수있지만 지금같은 봄철에는 먼지에 철벽을 치게끔 도와주는 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세안을 깨끗히 해주는 것.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대처법이지만 사실 상 제일 중요한 과정입니다. 뽀득뽀득 깨끗히 씻어줄 수 있는 클렌징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렇게 봄 황사가 도처에 깔려있는 날씨에는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황사와 같이 입자가 작은 노폐물들이 모공 깊숙히 침투하게 되면 트러블을 유발해 피부가 쉽게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전문의들은 약산성 성분 사용을 권하고 있는데요. 건강한 피부, 가장 이상적인 피부를 위해서는 pH지수가 약산성을 띄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의 pH밸런스를 약산성화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세안을 해준다고 해도 황사라는 것은 세안 후에도 안심할 수 없이 도처에 있기 때문에 끈임없이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먼지들이 계속 쌓이고 쌓이다보면 어느 순간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시키고 더 심해지게 된다면 피부염증을 낳는다고 합니다. 피부 겉에 붙어버린 먼지들을 클렌징 해준다고 해도 이미 피부 모공 속 까지 깊숙히 침투한 미세노폐물들은 피지들과 같이 뒤엉키고 있습니다. 전 가끔 모공 속의 먼지들을 빨아들일 수 있는 청소기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도 가끔 든답니다.
쌓이고 쌓여버린 먼지들, How to cleansing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매일 딥클렌징에 신경쓴다고 하긴 하지만 이게 지속되다보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필요한 피지막이 벗겨져 나가 되레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공 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노폐물들을 흡착 해주어 봄철 피부관리의 마무리를 탄탄하게 해주어야 하는데요. 쌓이고 쌓여버린 먼지들을 씻어낼 수 없다면 흡착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흔한 피부고민 중 하나인 피지같은 경우 뽑아내거나 녹아내거나 둘 중 하나의 방법으로 쉽게 케어할 수 있는 반면, 모공 속 피지들과 뒤엉켜버리는 황사먼지는 쉽게 뽑아내거나 녹여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폐물과 팩이 자석처럼 서로 이끌리는 일명 '자석케어법'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가끔 피지들 때문에 고민이였던 분들에게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일수도 있는데요. 이 케어법은 쉽게 말해 (-)전위를 띄는 쿠차라는 성분의 미립자가 모공 속 쌓여버린 노폐물 같이 (+)전위를 흡착시켜 청소기 처럼 쉽게 끌여들여 케어하는 방법입니다. 피부에 필요한 (-)전위를 띄는 성분과는 결합하기 어렵기 때문에 딱 불필요한 노폐물들만 흡착한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노폐물이 쌓이고 쌓여 처치곤란이였던 피부관리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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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한다면?
자 이렇게 봄 황사를 피할 수 없다면 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에 집중해야 합니다. 외출 할 때에 최소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또한 건강을 직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요즘 스마트폰의 앱들은 건강 위주로 개발되고 있는데요. 외출은 해야하는데 집에만 있을수도 없고 할 때에는 미세먼지 어플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떻게든 빨리 중국에서 불어오는 봄 황사 문제가 해결되서 아무런 걱정없이 외출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요즘, 기본적으로 봄 황사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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