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에서 만든 융합전공 수업시간표

인공지능 맛본 나, 방통대에서 융합된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

by 노마드노트

[최종 완결] 통계데이터과학과의 2년 로드맵 (수정 확정판)

[3학년 1학기] (기초 다지기 & 문법 해결)

파이썬프로그래밍기초 (컴퓨터과학과 1): (★긴급) 변수, 제어문, 함수. K-DT 코드 해석의 열쇠.

R컴퓨팅 (통계 1): 데이터 구조 이해.

데이터정보처리입문 (통계 1): 컴퓨터/엑셀 기초 상식.

통계학개론 (통계 2): 가설검정 등 통계 용어 정의.

엑셀데이터분석 (통계 2): 코딩 없는 데이터 분석 흐름 파악.

데이터시각화 (통계 3): EDA(탐색적 데이터 분석) 실습.


[3학년 2학기] (파이썬 유니버스 & 머신러닝)

비정형을 빼고 여론조사를 넣어 난이도를 조절했습니다.

파이썬컴퓨팅 (통계 1): 기초 문법 복습 및 학점 방어.

파이썬데이터처리 (통계 3): (★핵심) Pandas 실습. 빅분기 실기 필수.

머신러닝 (컴퓨터과학과 3): (★K-DT) 파이썬 머신러닝 실습. 강의 내용과 직결.

파이썬과 R (통계 2): 두 언어의 차이 이해.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통계 2): 빅데이터 인프라 이론.

여론조사의 이해 (통계 2): (NEW!) 설문/조사 기획. 쉬어가는 과목.


[4학년 1학기] (분석 심화 & PM 역량)

회귀모형 (통계 3): 머신러닝의 뼈대 (수학).

데이터마이닝 (통계 4): 분류/군집 알고리즘 심화 (빅분기 3과목).

통계조사방법론 (통계 3): 데이터 수집 기획.

소프트웨어공학 (컴퓨터과학과 4): (★PM 필수) 프로젝트 관리론. ITSQF PM 핵심 역량.

인공지능 (컴퓨터과학과 3): AI 개론 및 역사, 트랜스포머.

중소기업창업론 (경영 2): 비즈니스 기획 및 창업 실무.


[4학년 2학기] (AI 기획 완성 & 졸업)

비정형이 여기로 와서 AI 전문성을 완성합니다.

자연언어처리 (통계 4): [AI 기술] LLM/텍스트 분석. 강사 최고 몸값 과목.

비정형데이터분석 (통계 4): [AI 기술] 이미지/영상 데이터 분석.

딥러닝 (컴퓨터과학과 4): [AI 구현] 파이썬 신경망 구현 실습.

마케팅조사 (통계 4): [기획 실무] 시장 조사, 고객 분석. 기획자의 눈.

경영전략론 (경영 4): [사업 관리] 비전 수립, KPI 설정. PM 필수 역량.

데이터과학개론 (통계 1): [윤리/기초] 데이터 품질, 깃허브, 윤리. 유종의 미(학점 방어).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일반전형 풀타임에 떨어졌다.

합격날짜를 기다리면서..

석사학위가 취업을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닌데 과연.. 합격한다고 나에게 한양대 네임밸류와 석사학위가 나에게 유용할까? 싶었다. 의문이 들었다. 나름 면접 3:1에서 선방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합격 이후의 삶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이 컸다. 이미 석 달 동안 AI 에이전트를 통해서 나의 지식이 크게 한 바퀴 업데이트가 되었기 때문이다. 충분히 나는 AI 통해서 지식탐독에 중독되어 있었다.


원론적으로 유튜브 썸네일에서 보는 제목 중 하나가 대학은 죽었다와 미국 명문대 졸업장을 가져도 퇴사통보받는 콘텐츠 영상이 돌고 있었다.


등록금도 등록금이고 풀타임 일반전형은 2년 기간 동안 일을 하면 안 된다.


불합격


흠...

아푼데? 그래도 내가 주도적으로 대학원을 안 가는 거랑, 오지마 라는 건 다른 얘기니까.

하지만 알고 있었다. 경쟁률을.. 아는 지인이 이미 재학생이라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면접날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한 시간 동안 굉장히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정보를 듣고 되면 메리트는 확실히 있겠구나. 그 정도였으니까.


그래도 뭐, 나는 기회비용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했다.

충동적으로 방송대라고 브랜딩 된 예저녁부터 힐끔힐끔 쳐다봤던 방통대 입학홍보를 당일 아주 우연히 알게 되었다.

전공을 하나하나 뜯어보다가...


통계데이터과학과 전공과목이 인공지능시대에 내가 알아야 할 전공과목으로 채워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편입 전형료 15,000원을 충동적으로 지르고.. 다음날 카카오톡 상담자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타전공과목을 일반선택으로 들을 수 있다는 귀한 정보를 얻고..(정말?!?!?)

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영어영문학과, 통계데이터과학과 전 학년 1학기/2학기 전공과목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오래 시간 동안 이렇게 해봤다가 저렇게 해봤다가. 왜 끊임없이 수업시간표에 이렇게 열나게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지 모르겠다만..


일반대학 공학사 졸업장 받고 후회했던 기억과 이러닝으로 받은 지식재산학사, 두전공을 취득하면서 나의 무의식적인 직관과 에듀테크 공부는 결국 나와의 싸움이라는 경험에...


한 학기 18학점을 공부해야 하는 6과목의 밸런스가 어떠냐에 따라서 내가 과부하가 걸릴지, 얼마나 집중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을지 여러 과목을 교집합, 합집합 하면서 참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뭣하러, 계속 이렇게 수업시간표가 바뀔 것을... 열흘 전에 전임교수한테 메일로 이게 좋을지 문의했는지 후회가 될 정도다. 열흘동안 답변 안 와서, 차라리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거대로 안 해요!



이미 4년 동안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에서 이러닝 100%로 공부한 전공과목은 지식재산학 전공과목만 들어야 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T 같은 깊이에만 있었다. 근데 방통대도 이러닝이지만 24개 학과 타전공이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융합할 수가 있다는 게 참 고맙다..


나도 대학 졸업한 지 20년이 지났기에 이런 융합적인 제도가 탄생한 거겠지? 작년부터 해외거주자도 방통대에 입학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것도 코로나시대를 지나.. 인공지능시대를 만나... 급변시대에 나온 자율전공 같은 신선한 제도겠지??? 컴퓨터정보통신학과를 전공한 지도 어엿 20년이 지났다. 컴퓨터과학과 전공과목을 보면서 새롭게 생긴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파이썬 언어를 보며..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겠구나.. 생각이 들더라.. 한양대학원 면접 봤을 때도 교수인 면접관 뽕에 편승하려고 공대에 체계적인 이론으로 유명하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지만, 사실은 이 말을 하고 싶었다.


제 나이 40대 중반인데.. 석사학위와 대학교 네임밸류가 저에게 얼마나 크게 작용하겠습니까???

등록금 70% 지원과 대학원 치고 30% 등록금으로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앞으로 100세 시대에 살아갈 새로운 지식을 배워야 할 거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가 사실 하고 싶은 말이었다. 면접관인 교수 모냥을 빠지게 할 수 있는 말이라... 전형료 7만원을 훅 날려?감히 면전에 못했다.


그래서 방통대에서 융합된 전공으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 근데 문제는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할지어다' 이다.

그건.. 차근차근 브런치 통해서 방통대 대학생활을 통해서 하나하나씩 써야겠다..!


뭐,, 분명히..

공부하다가 죽을 거 같아서 힘들어할 거다. 힘들다고 포스팅하겠지..

난 나를 너무 잘 안다. 한 학기에 이러닝으로 18학점 듣는 거... 그거..

못할 짓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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