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어 주는 동동이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깊은 곳에
이르는 것이다.
- 이 창 훈 -
산 좋아하시나요?
종종 뒷산에 오르곤 하는데요
여름에는 핫해서 좋고
겨울에는 아이스해서 산에 오릅니다.
산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이 있습니다.
원효대사는 산에서 해골물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고
예수님은 산에서 백성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아마 산을 오르시는 여러분도
갖가지 모양으로 인생에 배움을
얻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어제 영화 '히말라야' 예고편을 보았습니다.
故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러 간 휴먼원정대에
이야기를 그린 영화였습니다.
아마 한국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여집니다.
외국에서는 부부가 조난을 당해도 그냥 놓고 가는 게
서양 사람의 마인드이기 때문이죠
왜 사람들은 산을 오를 가요?
높은 곳에 오르고 싶은
사람에 본능 때문일까요?
답은 없겠지만
높은 곳에 오르기가 아닌
깊은 곳에 이르기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