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음료 브랜드가 많은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낮에는 정말 덥고 습하다.
그래서 양산은 필수로 가지고 다니고 되도록 지하 쇼핑몰 건물내에서 낮 시간을 잘 보낸다.
하지만 아침 일찍이거나 늦은 시간에는 선선해서 우리나라 늦여름 초가을 날씨를 보이기에
헤일리도 그에 맞춰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
음료는 한국에서는 굳이 잘 마시지 않았던 아이였는데 싱가포르로 가니 하루에 1잔은 마시는것 같다고한다.
음식을 시킬때도 음료를 꼭 주문하는게 달라진 아이의 식습관이 되었다.
다른 나라 여행가면 음료를 왜 그렇게들 시키나했더니
음식에 따라 음료가 없으면 안되거나 음료를 따로 주문해야하는 문화이거나 싱가포르처럼 더워서 음료를 마셔줘야하는 나라일 수도 있다.
1. 미스터코코넛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이다. 과일 알러지가 있어서 일부 과일은 먹지 못하는 헤일리가 그래도 먹을수있으면서 좋아하는 맛이 코코넛이다.
이 음료는 나도 먹어봤는데 진한 코코넛향에 얼음음료라 더운 싱가포르에서 더위를 식히기엔 안성맞추인 음료이다. 맛도 달달하니 좋았다.
2. chagee
첨에 보았을때 명품 디*의 느낌이 나더 이건 모지? 라고 생각했는데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료브랜드였다. 약간 우리나라 공차처럼 차를 기반으로하는 우롱티나 밀크티 종류가 대표적인듯했다.
아이는 음료를 사면 담아주는 저 백을 동네 나갈때는 들고나가는 리유저블백으로 쓰고있다.
디자인도 이쁜데 내구성도 좋아서 만족하는듯하였다.
3. 2달러짜리 오렌지 주스 자판기
싱가포르에 가면 거리 곳곳에 오렌지주스 자판기가 있다.
심지어 오렌지가 스퀴즈되는 모습이 내 눈앞에서 직접 보여준다.
나라에서 과일 권장의 일환으로 보조금이 지원되는지 싱가포르 물가에서는 있을수없는 2달러이다.
생오렌지를 갈아주고 냉장이 되어있던 오렌지라 음료도 시원한편이다.
다만 관광지는 3달러로 가격이 다르다.
헤일리 학교에도 이 자판기가있는데 가끔 마신다고한다.
4. hey tea
여긴 우리나라 음료브랜드랑 로고까지 비슷해서 좀 놀랐던 매장이었다.
헤이티라고 아이도 차를 우려 만든데다가 브랜딩을 잘해놔서 젊은층이 좋아하는듯했다.
마리나샌즈베이몰에서 나도 보았는데 항상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못먹었는데 싱가포르 곳곳에 매장이 있었다.
5. 사고
망고사고라고도 부르는데 나도 먹어봤지만 내 스타일은 아닌데
차이나타운 가서 밥을 먹고나면 느끼하니 그 근처에 디저트로 많이 먹는듯했다.
홍콩에서 온 디저트라고 본거같은데 망고 시원한 국물에 망고와 젤리등을 넣어서 만든 디저트였다.
아이는 맛있다고 가끔 먹는다고 한다.
6. 아이스크림
헤일리는 욜레라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요구르트를 얼린 베이스에 원하는 토핑을 얹어먹는 식인데 꽤 비쌌다.
그리고 젤라또 가게도 많고 제일 오른쪽에 있는건 상하이에서도 먹어봤다고 비쌌다고 보내준 사진이다.
7. 기타 디저트 음료
루킨 등 음료브랜드가 상당히 많다고한다.
음료 브랜드들을 이미 다 섭렵해보니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와 음료가 생겨서 그걸 또 나름 사먹는게
재미의 요소라고한다. 음료브랜드는 한국보다 훨씬 많다고한다.
8. 카야토스트
여긴 싱가포르인들이 아침대용으로 먹는 카야토스트와 밀크티 계란반숙이다.
나도 가서 먹어봤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아침으로 하기엔 너무나 좋았다.
카야잼을 바른 토스트를 계란반숙을 소스처럼 찍어먹는다는건 좀 어색했지만 나름 영양이나 맛면에서 나쁘지 않았으나 항상 사람이 많아서 대기가 길다는 점이다.
저 간장병 같은걸 계란에 살짝 뿌려먹으면 느끼함도 없어지고 간이 맞아지는데 .. 나는 그저 그랬다.
아이는 1학기동안 싱가포르의 곳곳을 누비며 매장을 방문해보고
나름의 재미를 찾은듯하다.
먹고 마시는것만큼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도 흔치 않으니까.
싱가포르의 디저트는 다양하고 달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