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금요일 오후 2시!
제가 몸담고 있는 [자이언트 북 컨설팅]의 라이팅 코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대구에 있는 한 홀에서 열렸는데요. 오래간만에 하는 오프라인 행사라서 반가운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매번 진입로를 잘 못찾는 건지.... 어제도 잠깐 방심한 사이에 진입로를 놓쳤거든요. 덕분에 20분이나 더 걸려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오후 2시 시작인데 17분 정도 늦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더군요. 맨 앞자리가 비어있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고는 한 접시를 들고 음식을 담았습니다.
한자리에 6명씩 앉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함께 하게 된 코치님들과 인사를 잠시 인사를 나누고 밥을 먹었습니다. 역시, 온라인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보는 것이 훨씬 친근감이 듭니다. 평소 잘 알던 코치님도 있었고, 오늘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눠본 작가님도 있었습니다. 오늘 수료를 하게 된 5명의 코치님들을 위해 박수를 많이 쳤습니다. 각자의 소감 발표 시간에서는 제가 처음 발표했던 그 순간이 떠오르기도 했고요.
[자이언트 북 컨설팅]의 라이팅 코치 1기로 수료했습니다. 글을 쓰고 작가가 되면서 이 일을 평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 공부 역시 꾸준히 해야 하는 분야라고 여겼습니다. 무엇보다 저와 같이 작가가 되는 사람을 돕는 일이라면 더욱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그렇게 코치 과정을 수료하고 라이팅 코치가 되었습니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저 두려울 뿐이었지요. 어떻게 하면 될까 막막하기도 했고요.
일단 책쓰기 무료특강 포스터부터 만든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책쓰기 특강. 처음 특강 때는 온라인으로 특강하는 것조차 익숙하지 못해서 내내 긴장하면서 진행했습니다. 몇 번 하고 나니까 조금씩 떨리는 마음이 진정이 되더군요.
2023년부터 시작했으니 올해로 4년 차가 되었습니다. 꾸준히 책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쓰기 과정도 특강처럼 열고 있고요. 책쓰기 무료특강은 정기적으로 열거나 일대일로 하고 있기도 합니다. 수업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공부하게 된 부분도 많고요. 가장 좋다고 여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가치입니다. 경쟁이 기본이 되어버린 사회에서 서로가 윈윈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작가님들이 책을 쓰면 저에게도 하나의 역사가 되니까 말입니다.
나는 무엇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인가? 오늘 사부님이 강조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공부를 더 단단하게 해서 더 많은 작가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초심, 오늘 그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송주하글쓰기아카데미
#송주하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