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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영s
Jun 05. 2022
빠지다
그릇 위 베어 문 음식이
참 맛스럽다
문득
음식 취향도 모르는
당신이 생각나
혹시나
담장에 들꽃들 지나치다
참 예쁘게도 폈다
문득
생각도 없을
당신이 생각나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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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시
고민
영s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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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기도 길기도 적당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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