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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를 주목하라

Young Forty, 소비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다

by 커머스의 모든 것

영포티(Young Forty)가 소비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영포티는, 자신을 꾸며 보다 젊게 살고자 하는 40대를 비롯한 중년층을 말합니다.


사실 40대 엄청 젊죠, 요즘은 나이에서 -10 정도를 해야 예전의 그 나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이 먹는 걸 그렇게 슬퍼하지 않으려고 하는 합리화...ㅎㅎ)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625만 원으로 처음으로 600만 원을 넘어섰고, 지출 또한 466만 원으로 50대와 30대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이 벌고 많이 쓰고 있는 40대의 소비성향이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공유했듯이, 퀸잇, 댄블과 같은 영포티 타깃의 이커머스 서비스의 인기도 그들의 주체적인 소비성향과 재력(?)을 반영하는 결과가 아닐까요?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들도 영포티를 잡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음.. 이러다 곧 영피프티도 얘기가 나올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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