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의 플래그십화
라면 특화 편의점, 주류 특화 편의점 등 기존과 다른 다양한 컨셉의 편의점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홍대에 문을 연 CU의 라면 특화 편의점이 가장 인상적인데요, 여기서는 무려 230여 개의 라면을 취급하고 있으며 외국인 매출 비중이 더 크다고 하죠. CU가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안에 문을 연 플래그십 편의점도 눈길을 끕니다. 역시 외국인을 주 타깃으로 하며, 우주선 컨셉으로 공간의 차별화도 시도했습니다.
CU와 GS는 편의점 1위 경쟁이 치열한데요, CU는 올해 경영 전략 중 하나로 새로운 편의점 모델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CU는 확실히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K-편의점 전략 잘 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