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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머스의 모든 것 Feb 29. 2024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14년 만에 연간 흑자 달성한 쿠팡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How did I ever live without Coupang?


쿠팡의 미션이자 쿠팡 김범석 의장이 가장 자주 외치는 구호이기도 합니다. 쿠팡이 정말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출처 : 쿠팡 IR 홈페이지


쿠팡, 14년 만에 연간 흑자 달성!


쿠팡은 지난해 6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으로 14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1조 8298억 원, 영업이익은 6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요. 이러한 성장은 4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쿠팡이 신사업 분야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어요. 작년 4분기에 쿠팡이츠, 대만사업, 쿠팡플레이 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했습니다. 이는 쿠팡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쿠팡은 지난해 활성 고객 수가 21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유료 와우 멤버십 회원도 1400만 명으로 27%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높은 가치와 서비스 덕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와우 회원에게 4조 원 상당의 절약 혜택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쿠팡의 CFO, 거라브 아난드는 한국과 대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며, 2024년에도 고객 만족과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쿠팡이 한국 유통 시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알 수 있어요.


올 해 유통가는 쿠팡vs.다이소vs.알리? 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요! (개인의견입니다ㅎ)



<3줄 요약>

쿠팡, 2023년 전년 대비 매출은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요.

신사업 분야에서의 성공과 고객 수의 증가로 다양한 서비스에서 높은 가치를 제공한 결과예요.

김범석 창업자 및 CFO의 발언을 통해 향후 신성장 사업에의 투자 의지도 엿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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